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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지초대석] 민주, 선대위 체제 본격화…조정식 사무총장에게 듣는다

뉴스정치

[1번지초대석] 민주, 선대위 체제 본격화…조정식 사무총장에게 듣는다

2024-03-20 16:43:29

[1번지초대석] 민주, 선대위 체제 본격화…조정식 사무총장에게 듣는다

■ 방송 : <1번지 초대석>

■ 진행 : 정영빈 앵커

■ 대담 :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

[앵커]

오늘로 총선이 정확히 21일 딱 3주 남았습니다. 공천을 대부분 마무리한 여야는 선대위 출범까지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 준비에 여념이 없는 상황인데요. 오늘은 더불어민주당 총괄선대본부장인 조정식 사무총장 모시고 공천 과정과 선거 현안에 대해서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조정식 /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

네, 안녕하십니까. 조정식입니다.

[앵커]

네, 오랜만에 뵙습니다. 민주당도 이제 공천 과정을 사실상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선거 준비에 들어갔는데 이번 공천 과정을 되짚어보면 조금 시끄럽고 갈등이 많지 않았나, 이런 생각이 듭니다. 총장님께서는 이번 총선 공천 과정 전반적으로 되돌아보신다면 개인적으로 어떻게 평가하고 계십니까?

[조정식 /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

먼저 이번 4월 10일 날 치러지는 22대 총선에 대해서 먼저 말씀을 드리면 이번 총선은 저희 더불어민주당에 있어서는 무능과 폭압의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또 날로 악화일로를 걷고 있는 민생경제를 되살리는 선거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에 부합하는 임무를 공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였고요.

또 지난 2월달부터 약 한 2개월가량 공천 작업을 진행해 왔는데 한마디로 말씀을 드리면 시스템에 의한 혁신공천이었다. 그리고 국민과 당원 여러분들의 그 뜻에 따른 그런 공천이었다라고 말씀을 드릴 수가 있습니다.

좀 더 잠깐 구체적으로 말씀을 드리면 어제 최종적으로 최고위에서 공천을 다 마무리를 했거든요. 최종적인 공천 결과를 보면 굉장히 고통스러운 일이지만 전체 현역의원 교체율이 41.2%에 이르게 됐어요. 그러니까 사실 역대급이라고 말씀드릴 수가 있는데요. 더불어민주당의 현재 현역 의원 전체가 165명인데 그중에서 69명이 이번에 교체되었는데 특히나 굉장히 특징적인 것은 저희가 이번에 현역 의원은 경선을 원칙으로 하면서 많이 경선을 이렇게 붙였습니다. 그래서 74명이 경선에 나섰는데 그중에서 41명이 경선에서 패배를 했어요. 그래서 경선을 통한 현역의원 교체율이 55.4%에 이를 정도로 이번에 말 그대로 아주 이변이 속출한 그런 공천 과정이었고요.

그리고 또 그걸 통해서 이제 항상 보면 여성과 청년에 대한 공천에 대한 배려가 항상 또 중요한 몫이기도 한데 전체 종합해 보니까 여성 후보 같은 경우는 총 42명이 지역구에 공천이 되셨습니다. 그래서 지난 21대 33명에 비하면 그래도 많이 늘은 셈이죠.

그래서 한마디로 말씀을 드리면 민주당과 국민의힘의 공천을 비교하면 국민의힘은 처음에는 속도 조절을 하였지만 요즘에 여러 가지 비례 문제라든가 여러 가지 또 김건희 여사에 대한 방탄 공천 이런 논란들이 있지 않았습니까. 또 그리고 어떤 막말, 비리 혐의 또 내지는 어떤 극우 일베 공천 이런 논란들도 있었고 또 최근에 한동훈 위원장과 친윤 핵심인 이철규 의원 간에 비례를 놓고 설전이 벌어졌었어요. 그럴 정도로 공천 잡음들이 후반부에 터져 나오고 있는데 더불어민주당은 초반부에는 많은 진통들이 있었지만 이제 안정 국면에 접어들었고 그리고 시스템을 통한 공천, 혁신 공천 그리고 또 국민의 눈높이에 부합하는 그런 공천을 이루어냈다, 이렇게 평가할 수 있다고 봅니다.

[앵커]

네, 국민 눈높이에 부합하는 시스템에 의한 혁신 공천이었다, 이렇게 평가를 해주셨는데 그런데 공천 과정 내내 언론에서 나왔던 얘기가 이른바 비명횡사, 친명횡재 얘기였습니다. 여기에 대해서는 어떤 반론의 말씀 주시겠습니까?

[조정식 /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

언론에서 일부 그런 지적도 있었는데 팩트가 잘못된 보도들도 있었고요. 저희들은 이런 비명횡사, 친명횡재는 잘못된 분석과 판단이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실제로 이번에 민주당 공천을 진행하면서 저도 제가 공관위원을 했었습니다만 계파 배려를 하지는 않았어요. 그리고 그다음에 민주당의 비명, 친명의 구분을 하지 않았습니다. 오로지 객관적인 기준 그리고 공정한 심사를 하려고 노력을 했고 또 그리고 당원과 국민이 참여한 경선을 중심으로 사실은 공천 과정들을 쭉 진행해 왔었습니다. 그래서 현재 아까 말씀드렸던 현역 의원 교체율이 높은 것도 대부분 경선 과정에서 많이 발생하고 당원과 국민들이 선택한 결과로서 나타난 내용들이죠.

그리고 또 이제 뭐 친명횡재라는 그런 일각의 비판이 있는데 그 점은 제가 분명하게 팩트를 좀 말씀을 드리면 지난 대통령 선거 때를 기준으로 기준을 딱 보면 이재명 대표의 대선 캠프 때 참여했던 현역 의원이 54명이었습니다. 그런데 그중에서 실제로 단수 공천을 받은 분들은 약 20명, 또 그 20명 중에서도 절반이 단독으로 신청한 분들이세요. 그런 경우들이고 또 실제로 경선에서 탈락하거나 또는 불출마 또는 일부 탈당하신 분들이 한 20명 가까이 이릅니다.

그리고 실제 이번에 더불어민주당의 공천 과정이 좀 혹독한 검증 과정을 거쳤거든요. 혹독한 검증 과정과 이제 시스템 공천을 거쳤는데 그 과정에서 사실은 이재명 대표와 가까운 분들, 특히 원외 인사들이나 또는 경선에 참여했던 분들이 상당 부분이 많이 탈락을 했어요. 그래서 이런 부분들을 다 같이 봐야지 그 어느 한 면만을 부각해서 그 비명횡사다 라고 부각하는 것은 잘못된 판단이다, 이렇게 말씀드립니다.

[앵커]

네, 총장님께서 계속 말씀해 주셨지만 이번에 더불어민주당 현역의원 교체율이 40%가 넘는 41.2%였고 특히나 3선 이상 중진급 의원들의 교체 비율이 높았습니다. 이건 어떤 의미라고 해석하면 됩니까?

[조정식 /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

네, 저희들도 사실 좀 깜짝 놀랐어요, 나중에 최종 결과를 이렇게 통계를 내면서. 이번 여야의 공천 과정에서 국민의 눈높이라는 게 있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국민께서 바라보는 공천에 대한 여론과 기준 이제 그 기준 중에 하나가 다선 의원에 대한 보통 3선 이상 중진 의원은 다선이라고 그러는데 다선 의원에 대한 물갈이 여론 같은 게 있었습니다. 근데 민주당 같은 경우는 전체 3선 이상 다선 의원이 의원 수가 많다 보니까 38명이에요. 그런데 38명 중에서 18명이 이번에 공천에서 교체가 됐습니다. 그러니까 이 교체율이 중진 교체율이 거의 한 47% 절반에 육박하는 숫자다 보니까 그 국민의힘과는 크게 비교가 되죠. 그리고 그 18명의 중진 의원님들 중에서 불출마 용퇴를 하신 분들도 있고 또 경선을 통해서 탈락하신 분들도 계신데요.

그 과정에서 사실은 굉장히 고통들이 있었지만 결과적으로 보면 국민의 여론과 눈높이에 부합되는 공천 결론으로 진행이 됐었다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고, 그리고 또 이제 당에서 굉장히 고마운 것들은 일부 한 몇 분 정도 세 분 정도가 탈당을 하셨어요. 하지만 거의 대부분들은 다 당에 남으셔서 윤석열 정권 심판과 민주당의 총선 승리를 위해서 백의종군하겠다, 또 이렇게 말씀을 주셨어요. 그러니까 당에서는 굉장히 사실 눈물 깊게 고마운 일이죠.

[앵커]

현역 의원 교체가 많이 이뤄졌다는 것은 그야말로 정치 신인들이 많이 등장했다는 의미로 볼 수 있을 텐데 새롭게 민주당의 얼굴로 등장한 신인들이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본선에서의 승리 아니겠습니까. 정치 신인들이 본선에서 어떤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고 보십니까?

[조정식 /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

이번에 더불어민주당은 사실 인재영입에도 각별히 신경을 많이 썼었습니다. 그리고 영입된 인재들이 그것도 상당수가 지역구 출마를 이번에 하게 되셨어요. 그래서 후보자 한 명 한 명이 상당한 경쟁력을 갖춘 분들이다, 이렇게 저희들은 자평을 하고 있고요.

실제로 각 분야들도 어떤 경제산업의 전문가라든가 또는 R&D 전문가 또 어떤 기후위기 에너지 전문가 그리고 또 윤석열 정권 아래서 검찰 독재에 맞서 싸워왔던 그런 상징적인 분들이 상당히 많이 당에 저희들이 영입이 돼서 후보자로 나서게 됩니다.

대표적으로 몇 분만 말씀을 드려도 경제산업 분야에서는 현대자동차 사장 출신인 공영운 후보가 있고 또 그다음에 저명한 항공우주학자인 황정아 박사라든가 또 미래학자인 차지호 카이스트 교수 같은 분들이 일단 지역구에 나서게 되고요. 또 그리고 또 영입인재 1호로 박지혜 변호사가 기후 위기와 환경을 해온 분들인데 영입 1호임에도 불구하고 지역구에서 경선을 치러서 후보로 확정이 됐습니다.

그리고 또 그다음에 우리 경찰 출신의 이지은 총경이나 류삼영 총경 또 그리고 검찰 독재에 맞서 왔던 이성윤 고검장 또 특히나 이제 언론. 특히나 저 윤석열 정권에서 언론 자유와 민주주의 문제가 굉장히 위협을 받고 있는데 또 우리 해직 언론인 출신이라든가 또 언론 출신의 노종면 후보라든가 이훈기 후보 등등이 다 지역구 출마를 하게 됐습니다.

그리고 또 많은 분들이 경선 과정에서 당원과 국민들로부터 상당한 지지를 받으셨어요. 그래서 이번 본선에서도 그분들이 경쟁력이 있게 또 국민의 선택을 받게 될 것이다, 저희들은 이렇게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앵커]

네, 공천 과정에 대해서 짚어봤고 그리고 총장님께서도 지금 수도권 후보로 뛰고 계신데 지금 더불어민주당을 향한 수도권의 민심 어떻게 해석하고 계십니까?

[조정식 /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

민심이 계속 바뀌고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확실히 정치라는 것이 생물과 같고 특히 선거 시기에는 굉장히 급변하기 때문에 지난 2월달 이 공천 과정에서 저희들이 진통이 있었을 때 상대적으로 이제 여당이 좀 반등하는 분위기가 있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이제 3월 들어서서 3월 중순이 넘어가면서 특히나 현재 정국의 최대 현안 중의 하나는 이종섭 전 장관 도피 출국이라든가 뭐 이런 등등이 같이 등장을 하게 되면서 정권심판론이 다시 현장에서부터 살아나고 있다, 이런 분위기를 확연히 느끼고 있습니다.

저도 주말에 이렇게 지역구를 다녀보니까 어쨌든 지금 굉장히 경제 여건이 어렵다 보니까 코로나 때보다 장사가 더 어렵다고 말들을 많이 하세요. 그래서 민생경제를 어떻게든 이걸 바꿔야 되고 또 그리고 이런 정권의 무능과 폭주에 대해서 이번 선거를 통해서 한번 그래도 견제를 해야 된다 이런 많은 국민 다수의 여론들이 다시 움직이고 있다, 이렇게 지금 생각이 되고 있습니다.

[앵커]

네, 이종섭 장관 얘기를 해 주시기도 했는데 오늘 아침에 황상무 시민사회수석이 사퇴를 했고 또 이종섭 호주대사도 조만간에 국내에 들어온다고 합니다.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문제가 오늘 다 해결됐다, 이런 얘기를 하기도 했는데 여기에 대해서는 어떤 생각 갖고 계십니까?

[조정식 /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

한동훈 비대위원장께서 좀 오버 액션을 많이 하시는 것 같아요. 그러니까 문제가 해결된 게 아니라 문제의 본질을 지금부터 밝혀야죠. 그러니까 이 황상무 수석의 언론에 대한 회칼 테러 이런 발언은 사실은 그 본질은 언론 장악 문제입니다. 그리고 언론을 겁박하겠다는 거거든요, 말이 안 들으면.

계속 대통령실에서 6일 동안 버티고 있다가 여론이 악화되니까 6일 만에 사의를 갖다가 표명을 하고 수용을 했어요. 그런데 이것으로 본질이 바뀌는 게 아닌 거죠. 물론 다행입니다만 그래도 뒤늦게라도 국민 여론을 갖다가 무섭게 본 것은 다행입니다만 과연 그 본질이 바뀌겠는가, 그런 데서는 여전히 이제 계속 앞으로 문제가 남을 것이고.

특히나 이종섭 전 장관의 도피 출국, 시중에서는 런종섭이다, 또는 호주 대사가 아니라 도주대사다, 이런 말까지 비아냥이 나오지 않습니까. 그렇듯이 이것에 이종섭 장관이 공수처 수사 대상으로서 출국금지 대상이었는데 그거를 법무부가 황급하게 출국금지 해제를 시키고 그리고 그다음에 호주 대사로 긴급하게 뺀 것은 이거는 굉장한 사실은 중대한 사건이라고 저희들은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것의 시작이 채 상병의 억울한 죽음에서부터 비롯돼서 대통령실이 개입해서 은폐 의혹을 받고 있는 건데 결국은 권력, 용산 권력이 총동원돼서 이종섭 장관을 빼돌린 거죠. 그것은 대통령실의 직권남용이자 사법방해, 수사방해나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이 문제를 엄중하게 짚어야 된다.

그런 데에서 저희 더불어민주당은 이종섭 장관이 빨리 이종섭 장관을 소환하든 압송을 해서 국내로 빨리 데리고 와야 되고, 그리고 이 사건의 본질인 사실 용산 게이트에 대해서 특검을 통해서 밝혀야 된다라고 저희들은 계속 요구를 해왔던 거고요.

지금 한동훈 비대위원장께서 이제 국내에 귀국하기로 해서 문제가 해결됐다? 그건 천만의 말씀이죠. 너무 이렇게 뭐랄까요? 눈 가리고 아웅 식으로 몸통은 그대로 있는데 마치 눈만 가리고서 국민을 호도하는 기망하는 발언이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앵커]

네, 알겠습니다. 판세도 잠시 좀 짚어볼까 하는데 이재명 대표는 이번 총선의 목표를 과반 의석으로 제시하기도 했습니다. 민주당 내에서는 백중세다, 약간 열세다, 이런 얘기도 나오기도 하는데 총괄선대본부장이시기도 하니까 현재 판세는 어떻게 분석하고 계십니까?

[조정식 /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

현재 판세는 굉장히 유동적이고 박빙 싸움이라고 저는 보고 있습니다. 말 그대로 이번에 더불어민주당의 목표는 어떻게든 국민의힘보다 최소 한 석이라도 더 많아야 된다, 그리고 저희가 원내 1당이 돼야 한다는 목표를 갖고 있습니다만, 물론 현재 수도권 판세라든가 몇 가지 이런 분위기를 보면 다시 민주당이 좋아지긴 했어요. 그러나 이게 언제 다시 요동칠지 모른다는, 선거가 앞으로 3주가 남지 않았습니까. 그리고 본격 선거전이 다음 주부터 시작하게 될 텐데 그래서 사실 저는 굉장히 긴장하고 절실한 마음으로 선거전에 임하고 있습니다. 지금부터가 진짜 승부라고 생각을 합니다.

[앵커]

네, 조국혁신당 얘기도 좀 해봐야 될 것 같은데 최근에 조국혁신당의 지지율이 상당히 올라오면서 이에 상응해서 더불어민주연합 지지율이 좀 많이 하락한 것 아니냐, 이런 분석이 나옵니다. 민주당으로서 총괄선대본부장으로서 어떤 선거 전략 가지고 가야 된다고 보십니까?

[조정식 /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

이제 저희가 오늘 선대위가 출범을 하고 나서 오늘 오전에 처음으로 더불어민주당과 더불어민주연합이 합동선거대책회의를 가졌습니다. 그래서 더불어민주당과 더불어민주연합은 한 몸과도 같은 정당이라는 부분들을 저희가 이렇게 이제 국민께 다시 한 번 이렇게 제시를 해 드렸습니다.

이제 이번 총선은 어쨌든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야권에 힘을 줘야 된다는 국민 여론들이 살아나고 있기 때문에 그런 데서 앞으로 또 저희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선거법상 허용되는 범위 내에서 함께 할 수 있는 부분들을 하면서 더불어민주당과 더불어민주연합이 함께 가는 정당이다, 그리고 같이 지지를 호소할 생각입니다. 물론 이제 조국혁신당도 또 그 나름대로의 의미와 가치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앵커]

네, 알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앞서 말씀드린 대로 선거가 이제 21일 딱 3주 남았습니다. 앞으로 민주당 어떤 각오, 어떤 전략을 가지고 총선에 임하실 생각이신지 듣겠습니다.

[조정식 /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

네, 앞으로 남은 3주 동안 정말 절박하고 진실한 마음으로 선거에 임하려고 합니다. 결코 오만하지 않고 또 결코 국민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그런 어떤 발언이나 막말이나 또 그런 행위들을 저희들은 절대로 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정말 겸손한 마음으로 한 표, 한 표를 구하는 심정으로 더불어민주당이 호소하고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고 민생경제를 살리기 위해서 더불어민주당에 힘을 모아달라, 그렇게 간곡히 기도하고 호소하는 심정으로 국민께 다가서려고 합니다. 지켜봐 주십시오.

[앵커]

네 알겠습니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지금까지 더불어민주당 조정식 사무총장과 얘기 나눠봤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조정식 /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

네, 고맙습니다.

※ 내용 인용시 연합뉴스TV <뉴스1번지>와의 인터뷰 내용임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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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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