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3월 21일 뉴스센터13

■ 정부, 다음 주부터 미복귀 전공의에 면허정지

정부가 업무개시명령을 위반한 채 의료 현장에 복귀하지 않은 전공의를 대상으로 다음 주부터 면허 정지 처분에 들어갑니다. 올해 인턴으로 합격한 의사가 이달 말까지 임용 등록에 포함되지 못하면 내년에 레지던트가 될 수 없습니다.

■ 이종섭 대사 귀국…"신속 수사"·"즉각 해임"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사건 외압 의혹으로 공수처 수사를 받는 이종섭 주호주 대사가 오늘 귀국했습니다. 여당에서는 "늦었지만 다행"이란 반응이 나왔지만, 더불어민주당은 이 대사의 임명 철회와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 행복한 노후 민생토론회…"방문진료 부담 절반"

윤석열 대통령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주제로 강원도 원주에서 22번째 민생토론회를 주재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중산층 고령 가구 대상의 민간 임대주택 '실버스테이'를 도입하고, 중증 환자 방문진료비 부담도 절반 수준으로 낮추겠다"고 말했습니다.

■ 개통 앞둔 GTX-A…수서-동탄 요금 4천원대

오는 30일 개통하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A의 요금이 최대 4천원대로 결정됐습니다. 기본요금은 3,200원으로, 수서-성남 구간 3,450원, 수서-동탄 구간은 4,450원입니다.

■ '테라' 권도형 한국행 확정…주말에 한국 올 듯

가상화폐 '테라·루나' 사태의 핵심 인물인 권도형 씨가 본인의 희망대로 한국에서 수사와 재판을 받게 됐습니다. 권씨의 형기가 오는 23일 만료되는 만큼, 이르면 이번 주말 신병 인도가 이뤄질 것이란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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