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신규채용 결정요소 1위는 '직무 관련 일 경험'

대기업들이 직원을 신규 채용할 때 가장 많이 고려하는 요소는 '직무 관련 일경험'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고용노동부 등은 매출액 상위 500대 기업의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 기업 채용동향조'를 실시한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그 결과 응답자의 35.6%는 신규 채용 결정 요소로 직무 관련 일경험을 꼽았고, 일반 직무 역량과 전공 지식이 뒤를 이었습니다.

또한 기업들 대다수는 향후 '수시 특채와 '경력직 채용'이 더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김예림 기자 (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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