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부터 여의도 봄꽃축제…벚꽃길 일부구간 교통통제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열리는 서울 여의도 봄꽃축제를 앞두고 서울시가 안전점검을 벌입니다.

서울시는 자치경찰위원회가 '여의도 봄꽃축제' 개최를 앞두고 여의도 윤중로 일대의 안전 관리 상황을 들여다볼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축제에 약 350만명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시는 안전관리를 위해 28일 낮 12시부터 다음 달 4일 밤 10시까지 여의서로 벚꽃길 1.7㎞ 구간의 교통을 통제할 계획입니다.

김종성 기자 (goldbel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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