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3월 26일 뉴스워치

■ 한총리-의료계 면담…전공의는 '무대응'

의료계 관계자들과 첫 간담회를 연 한덕수 국무총리가 "회의체를 확대해 대화를 이어가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의대 교수들의 사직 행렬은 이틀째 이어졌고, 전공의들은 무대응으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 '전공의 블랙리스트' 메디스태프 대표 압수수색

의사들의 온라인 커뮤니티 '메디스태프'에 의료 현장에 남은 전공의 명단이 유포된 것과 관련해, 경찰이 해당 커뮤니티 대표의 집과 사무실을 압수수색했습니다. 대표의 자택을 압수수색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 한동훈, 박근혜 예방…이재명, 한강벨트 지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박근혜 전 대통령을 예방하며 보수층 결집을 시도했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접전지 한강벨트를 돌며 정권 심판론을 강조했습니다.

■ 바이오 산업 200조로 육성…R&D 대폭 확대

정부가 2035년까지 국내 바이오 산업 시장 규모를 200조 원으로 키우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충북을 중심으로 첨단바이오 산업 육성에 나서고 연구개발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계획입니다.

■ 새내기 공무원 극단선택…유족 "상사가 괴롭혀"

올해 1월 발령받은 38살 늦깎이 신입 공무원이 출근 두 달 만에 숨졌습니다. 유족들은 직장 상사의 괴롭힘이 }그를 벼랑 끝으로 내몰았다고 주장했고, 괴산군청은 진상조사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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