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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나잇이슈] 한동훈, 박근혜 전 대통령 예방…이재명 '한강벨트' 지지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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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나잇이슈] 한동훈, 박근혜 전 대통령 예방…이재명 '한강벨트' 지지 호소

2024-03-26 22:56:17

[투나잇이슈] 한동훈, 박근혜 전 대통령 예방…이재명 '한강벨트' 지지 호소

<출연 : 송영훈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대변인·조현삼 더불어민주연합 경기도당위원장>

총선을 보름 앞두고 여야가 지지층 결집을 위해 분주해진 모습입니다.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박근혜 전 대통령을 예방하고 주요 승부처인 경남 양산과 부산 사하를 찾아 표심 공략에 나섰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서울 내 접전지로 꼽히는 이른바 한강벨트 지역구를 돌며 정권심판론을 강조했는데요.

정치권 이슈, 자세히 알아보죠.

송영훈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대변인, 조현삼 더불어민주연합 경기도당위원장 모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질문 1> 오늘의 첫 번째 이슈 키워드는 '이·조 심판론'입니다. 국민의힘 비례 위성정당이죠. 국민의미래 인요한 선대위원장이 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를 겨냥해 "권력으로 범법 행위를 덮고, 재판을 뒤집으려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질문 2> 앞서 민주당은 이번 총선을 정권 심판이라 규정했는데요. 국민의힘은 "명·국, 이재명·조국 대표의 심판부터 해야 한다"며 맞불을 놨습니다. "범죄자 두 명이 국회에 들어와 어떻게 이끌지 매우 우려된다"고 지적한 건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이러한 사법리스크가 총선 민심에는 어떻게 작용할까요?

<질문 3> 한편,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박근혜 전 대통령 대구 사저를 방문했습니다. 취임 이후 첫 만남이고, 30여 분간 머물렀죠. 기자들과 만나서는 "따뜻한 말을 많이 해주셨다"고 했는데요. 총선을 보름 앞두고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대구까지 직접 내려갔는데,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4> 의대 증원 문제가 좀처럼 풀리지 않자 국민의힘 안철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 목소리를 냈습니다. '범사회적 의료개혁 협의체를 구성'하자며 정부에 제안한 건데요. 특히 안 위원장은 의사 출신이고 오늘 서울의대·서울대병원 비대위와 면담도 했죠. 정부가 받아들일 가능성,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5> 이런 가운데 윤 대통령은 내년도 의료 예산 편성을 의료계가 함께 논의하자고 손을 내밀었습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의료계·교육계 주요 인사들을 만나서 간담회를 하고, 대화 협의체를 더 확대하겠다고 했는데요.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집단행동의 당사자인 전공의나 전의교협 교수들은 참석하지 않다 보니 반쪽짜리 대화라는 지적도 나오는데요?

<질문 6> 오늘의 두 번째 이슈 키워드는 '총선 생존투쟁'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이번 총선은 생존 투쟁"이다, "역사적 분수령을 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잘 살던 나라가 망해버렸다며 아르헨티나를 빗댔는데요. 이 이야기는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질문 7> 이재명 대표는 총선 전날을 비롯해 선거 전까지 법원 출석만 세 차례를 더 해야 합니다. 이 대표 측은 국민의힘 나경원 전 의원 사례를 들면서 "너무나 가혹하다"며 반발을 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재판부는 "불출석하면 구인장을 발부하겠다"며 강경한 입장이에요?

<질문 8> 이런 가운데 오늘 이재명 대표는 대장동·성남FC·백현동 관련 사건으로 재판에 출석했습니다. 하지만 "내가 없더라도 재판 진행은 아무런 지장이 없다"며 검찰 비판에 목소리를 높였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9> 한편 야권 경쟁에 나선 민주당 비례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과 조국혁신당은 선명성을 더 부각하고 있습니다. '정권심판'은 물론이고 '검찰 독재 타도'까지 외치고 있는데요. 관건은 진보 진영의 표심인데, 어느 쪽에 무게가 기울 것으로 보십니까?

<질문 10> 오늘의 마지막 이슈 키워드는 '양당 판세 자체 분석'입니다. 거대 양당이 총선 보름을 앞두고 승리 가능성이 큰 우세 지역을 분석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지역구 254석 중 우세지역이 80석 초중반 이상이라고 밝혔고요. 민주당은 확실한 우세 지역을 110곳 전후로 분석했는데요. 양당의 분석 결과,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질문 11> 다만, 전체 선거구가 254개인데 60곳 정도는 우세 지역을 장담하지 않고 있습니다. 상당히 많은 지역이 예측불허인 상태인데요. 이게 어떤 변수로 작용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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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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