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서울시 "낙후지역 사업성 끌어올려 재개발·재건축 활성화"

뉴스사회

서울시 "낙후지역 사업성 끌어올려 재개발·재건축 활성화"

2024-03-27 11:22:24

서울시 "낙후지역 사업성 끌어올려 재개발·재건축 활성화"

서울시가 정비사각지대의 재개발·재건축 활성화를 위해 사업성이 부족한 곳에 대상지별 여건에 맞춘 규제 완화를 추진합니다.

시는 교통 등 기반 시설 여건이 양호한 역세권을 정비 시 임대주택·노인시설·공원 등 '전략용도시설' 조성을 집중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사업성이 부족한 곳은 기존 세대수·과밀 정도 등이 고려된 '사업성 보정계수'를 적용해 현재 10~20% 수준인 '허용용적률 인센티브 범위'를 20~40%까지 늘려 사업성을 보전해 줄 계획입니다.

또 사업성 확보에 중요한 요건인 공공기여 부담도 낮추는 한편 어려운 건설경기를 반영하지 못했던 정비사업 공공주택 매입비 현실화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김종성 기자 (goldbell@yna.co.kr)

#서울시 #재개발 #재건축 #인센티브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이 시각 뉴스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