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연합 과학화 전투훈련…미 해병대 최초 참가

육군이 한미연합으로 강원도 인제에서 미국 해병대와 함께 한미연합 과학화 전투 훈련(KCTC)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육군은 지난 19일부터 진행된 이번 훈련에 장병 2,000여 명과 미 해병대 3사단 소속 1개 중대원이 참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육군은 미국 해병대가 KCTC 훈련에 참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훈련 결과를 면밀히 분석해 훈련 과제를 도출하고 임무수행 능력을 향상시켜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최지원 기자 (jiwon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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