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3월 28일 뉴스리뷰

■ 내일 올봄 최악의 황사…곳곳 '흙비' 주의

밤사이 중국발 황사가 유입되면서 내일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나쁨' 단계까지 치솟겠습니다. 동시에 비구름도 들어와 모래 먼지가 섞인 흙비가 내릴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번 황사는 주말까지 한반도에 영향을 미칩니다.

■ "의료개혁, 한일 관계개선과 같은 입장"

대통령실은 의료개혁에 대해 "미래세대를 위한 한일관계 개선 결단과 같은 입장"이라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을 위해 해내야만 한다는 강한 의지를 갖고 있다며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 "거야심판" vs "정권심판"…여야 총선 총력전

총선 공식 선거운동 첫날부터 여야는 총선 승리를 향한 총력전에 들어갔습니다. 국민의힘은 야당 대표들을 겨냥하며 거야 심판을 강조했고, 더불어민주당은 정권 심판을 부각했습니다.

■ 이재명 부평 유세 현장서 흉기소지한 남성 검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선거 유세 중인 장소에서 흉기를 소지하고 있던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서울 아파트값 상승 전환…전세가 45주째 올라

지난주 하락세를 멈추고 보합으로 돌아섰던 서울 아파트값이 소폭 상승했습니다. 전세가의 경우 0.07% 상승폭을 유지하며 45주째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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