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효과' 톡톡…티빙, 1분기 이용자 급증
올 시즌부터 프로야구 유무선 중계를 시작한 CJENM의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티빙의 1분기 이용자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애플리케이션 분석 서비스 '모바일인덱스' 자료를 보면 올 1분기 티빙의 모바일 앱 일간 활성 이용자는 162만 7천명으로, 283만 5천명인 넷플릭스에 이어 2위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평균 132만 8천명보다 22% 이상 늘어난 수치입니다.
메이저리그 '서울 시리즈'를 중계한 쿠팡플레이의 1분기 하루 평균 이용자 수도 97만 3천명으로, 지난해 평균에 비해 43% 급등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박수주 기자 (sooj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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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효과' 톡톡…티빙, 1분기 이용자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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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효과' 톡톡…티빙, 1분기 이용자 급증2024-04-01 07:3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