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4월 1일 뉴스워치

■ 윤대통령 "의대증원 합리적 방안 얼마든 논의"

윤석열 대통령이 의료계를 향해 증원규모를 2천명에서 줄여야 한다고 주장하려면 확실한 과학적 근거를 가지고 제시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또 의료계와 이해 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사회적 협의체'를 구성해 논의하자고 제안했습니다.

■ 대통령 담화에…의료계 "기대한 만큼 실망"

대통령 담화에 의료계는 즉각 반발했습니다. 의사단체는 이전 정부 입장과 달라진 내용이 없다며 많은 기대를 한 만큼 더 많은 실망을 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 인천 석남동 공장 화재…대응 1단계 발령

오늘 오후 4시쯤 인천 서구 석남동에 있는 한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이 확산하면서 수십건의 화재 신고가 잇따르고 있으며 소방당국은 현재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화재 진압 중입니다.

■ 한동훈, PK 표심 공략…이재명은 인천서 유세

총선이 9일 앞으로 다가온 오늘,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부산·경남의 총선 격전지를 찾아 유세를 벌이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자신의 지역구가 있는 인천을 돌며 표밭 다지기에 나섭니다.

■ 서울 벚꽃 공식 개화…역대 다섯 번째로 빨라

서울의 벚꽃이 오늘 공식 개화했다고 기상청이 밝혔습니다. 이는 평년보다 일주일 이른 것으로, 관측 이래로는 역대 다섯번째 빠른 기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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