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공장 창고 화재…대응 1단계 발령·2명 경상
오늘(1일) 오후 4시쯤 인천시 서구 석남동의 한 가방 보관 창고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인근 자동차 부품 공장 등으로 옮겨붙어 총 8개 공장이 피해를 봤고, 업체 관계자 2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소방당국은 관할 소방서 전체가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헬기 5대 등 장비 60여대와 130여명의 인원을 동원해 화재를 진압 중입니다.
검은 연기가 치솟으면서 40건이 넘는 화재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관할 지자체는 인근 주민들에게 안전문자를 보내 안전한 곳으로 대피와 차량 우회를 당부했습니다.
김지수 기자 (good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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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공장 창고 화재…대응 1단계 발령·2명 경상2024-04-01 19: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