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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공직선거법 헌법소원"…이준석 - 공영운 설전

뉴스정치

조국 "공직선거법 헌법소원"…이준석 - 공영운 설전

2024-04-02 20:49:38

조국 "공직선거법 헌법소원"…이준석 - 공영운 설전

[뉴스리뷰]

[앵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비례대표 후보만 있는 정당의 선거운동 수단이 제한돼 있다며 헌법소원을 제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연일 지역구 경쟁자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는데요.

소재형 기자입니다.

[기자]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현행 공직선거법을 직격했습니다.

비례대표 후보들만 선거에 출마한 정당이 선거운동에서 활용할 수 있는 수단이 제한돼 있다는 겁니다.

실제 지역구 후보를 내지 않은 정당은 선거운동기간 유세차와 로고송, 마이크 등을 활용할 수 없습니다.

<조국 / 조국혁신당 대표> "조국혁신당은 현행 공직선거법 규정들에 대해 헌법재판소에 헌법소원을 제기해 위헌 여부에 대한 판단을 받아볼 것입니다."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지역구 경쟁자인 민주당 공영운 후보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습니다.

이번엔 딸 부부가 성수동에 있는 22억원짜리 주택을 취득할 때 공 후보의 지원 사실을 문제 삼았습니다.

<이준석 / 개혁신당 경기 화성을 후보(CBS 라디오)> "다시 한 번 질문드리면 이 안에 그러면 전혀 지원이 없으십니까? (모든 게 법적으로 정당하게 절차가 이루어졌고요.) (영끌 갭투자 젊은이들 많이 하잖아요)"

녹색정의당은 공직에서 퇴임한 변호사가 2년간 수임한 사건을 공개하는 내용 등을 담은 사법개혁·검찰개혁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새로운미래는 시민단체 '2024 기후총선프로젝트'와 정책협약식을 체결했습니다.

연합뉴스TV 소재형입니다. (sojay@yna.co.kr)

[영상취재 신경섭·김상훈]

#조국 #공영운 #이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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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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