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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1번지] 총선 일주일 앞으로…막판 표심잡기 총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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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1번지] 총선 일주일 앞으로…막판 표심잡기 총력전

2024-04-03 16:20:30

[여의도1번지] 총선 일주일 앞으로…막판 표심잡기 총력전

<출연 : 원영섭 변호사·장윤미 변호사>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총선 상황. 오늘은 원영섭, 장윤미 변호사와 자세히 짚어 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질문 1> 직전 조사와 비교해 국민의힘 후보에게 투표하겠다는 응답은 3%p 줄어 30%가 나왔고, 민주당 후보에게 투표하겠다는 응답은 15%p 올라서 41%가 나왔습니다. 국민의힘 강세 지역인 부산·울산·경남에서 국민의힘 35%, 민주당 36%로 오차범위 내 박빙을 보이는 것이 눈에 띄는데요?

<질문 2> 지역구 254개 의석 가운데 국민의힘은 '90∼100석', 더불어민주당은 '110석+α'를 확보할 것으로 자체 전망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초반 판세를 '74∼82석'으로 전망했던 것에서 소폭 상향 조정했고, 민주당은 지난달 26일 발표치를 유지했는데요?

<질문 3> 한동훈 위원장이 박빙 승부가 펼쳐지는 지역구가 전국 55곳이고, 이 가운데 수도권만 26곳이라면서 총선 판세가 '살얼음판'이라고 했습니다. 한 위원장이 당의 자체 판세 분석 결과를 공개적으로 언급한 것은 처음인데요?

<질문 4> 제주 4·3 추모식에 참석한 이재명 대표는 윤 대통령과 한 위원장을 겨냥해 "행사에 참여하지 않는 것에 대해 사과하고, 4·3 폄훼 인사의 공천을 취소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질문 5> 이재명 대표는 제주 4·3 추모식 참석 후 PK 공략에 나섰습니다. '낙동강 벨트'의 주요 격전지 후보들을 지원 사격했는데요.

<질문 6> '퇴임 후 잊혀지고 싶다'고 공언했던 문재인 전 대통령이 총선을 앞두고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부울경 후보 지원에 직접 나서는 한편, "이렇게 못하는 정부는 처음 본다", "눈 떠보니 후진국이다" 등 현 정부 비판에도 열을 올리고 있는데요. 여권에서는 '적반하장'이라고 파상 공세에 나섰어요?

<질문 7> 박근혜 전 대통령도 최측근인 유영하 후보에 대한 공개 지원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 후보는 "아직 정해진 것은 없다"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는데요. 박 전 대통령이 선거 국면에 등판할 거라고 보십니까?

<질문 8> 전직 대통령들이 지원 유세에 직접 나서는 것, 굉장히 이례적인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중도·무당층 표심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 거라고 보십니까?

<질문 9> 윤석열 대통령은 어제 전공의들을 직접 만나고 싶다는 뜻을 밝혔고요.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더 좋은 의견이 나오면 방향이 바뀔 수도 있다고 했습니다. 정부가 계속해서 유화적 제스처를 취하고 있는데요. 총선 전에 대화의 물꼬가 트일까요?

<질문 10> 민주당 김준혁 후보가 막말 논란에 사과했지만, 여당과 이대·여성단체·위안부 피해자들의 사퇴 요구는 이어지고 있는데요?

<질문 11> 민주당 양문석 후보의 '편법 대출' 의혹 논란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장 검사에 들어간 금감원은 총선 전이라도 빠르게 중간 검사 결과를 내겠다는 뜻을 시사했는데요. 총선 민심에 영향을 미칠 거라고 보십니까?

<질문 12> 민주당은 1차적으로 후보가 대처해간다는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앞서 이영선, 정봉주 후보 등의 논란에 공천 취소 결정을 내린 것과 비교되는데요?

<질문 13> 투표율은 선거 때마다 막판 당락을 가를 중요 변수로 꼽혀 왔는데요. 재외선거 투표율이 역대 최고치인 62.8%를 기록했습니다. 재외선거 투표율이 60%를 넘긴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요. 배경과 의미를 뭐라고 보십니까?

<질문 14> 내일 모레부터 사전투표가 시작되는데요. 높은 재외선거 투표율이 사전 투표까지 이어질 거라고 보십니까?

<질문 15> 투표율이 높으면 진보 정당, 낮으면 보수 정당에 유리하다는 속설이 있지 않습니까. 그럼에도 여야 모두 사전 투표 독려에 나선 배경은 뭐라고 봐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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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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