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정세 악화에 유가 연일 상승…브렌트유 90달러 육박
이스라엘이 이란 영사관을 미사일로 공격하는 등, 중동 정세 악화로 원유 공급 불안이 커지면서 국제유가가 상승했습니다.
현지시간 3일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6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은 전날 종가 대비 0.5% 오른 배럴당 89.35달러에 마감했습니다.
브렌트유는 이날 장중 배럴당 89.99달러까지 오르며 90달러선 돌파를 눈앞에 두기도 했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5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 선물 종가도 배럴당 85.43달러로 전날 종가 대비 0.3% 상승했습니다.
임민형PD (nhm311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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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정세 악화에 유가 연일 상승…브렌트유 90달러 육박2024-04-04 07:2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