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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열 "우방국과 '대북제재 패널' 대체할 새 모니터링 구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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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열 "우방국과 '대북제재 패널' 대체할 새 모니터링 구상 중"

2024-04-08 08:06:50

조태열 "우방국과 '대북제재 패널' 대체할 새 모니터링 구상 중"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러시아의 거부권 행사로 활동이 종료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제재위원회의 전문가 패널을 대체할 새로운 모니터링 메커니즘을 우방국과 함께 구상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외교부에 따르면 조 장관은 현지시간 5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북대서양조약기구, NATO 외교장관회의 참석을 계기로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과 면담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힌 뒤 "나토와 긴밀히 협력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조 장관은 또 한국 정부가 러시아를 규탄하기 위한 유엔 총회 소집을 위해 외교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나토의 동참도 요청했습니다.

정성호 기자 (sisyphe@yna.co.kr)

#조태열 #나토 #전문가패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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