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총선 D-2] 민주당 선대위 전략본부장에게 듣는다

뉴스정치

[총선 D-2] 민주당 선대위 전략본부장에게 듣는다

2024-04-08 17:14:29

[총선 D-2] 민주당 선대위 전략본부장에게 듣는다

<화상연결 :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전략본부장>

[앵커]

제22대 총선이 이제 이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여야는 전국 지역구 254곳 가운데 50곳에서 55곳을 박빙 지역으로 꼽으며 막판 총력전을 벌이고 있는데요.

여야 선거대책위원회 관계자들 차례로 연결해서 각 당이 보는 현재 판세 직접 들어보는 시간 마련했습니다. 먼저 이 시간에는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전략본부장 만나보겠습니다. 국회에 마련된 오픈스튜디오에 나와 계시는데요.

[앵커]

안녕하십니까? 이제 총선까지 이틀 남았습니다. 지역구에 계시다가 저희 국회 오픈 스튜디오 찾아주셨습니다. 지금 민주당 선대위 전략본부장으로도 활동하고 계시는데 일단은 전체적인 판세를 어떻게 보고 계시는지 먼저 여쭙겠습니다.

[한병도 /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전략본부장]

저희들이 초기에 110석 플러스알파를 예상했는데 사전투표율이 31.28%라는 높은 투표율을 보이면서 상당히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고 정권 심판에 대한 흐름이 사전투표율에 반영이 됐다라고 생각하면서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앵커]

일각에서 야권이 200석을 넘길 거라는 분석도 많이 나오고 있는데 이와 관련해서는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한병도 /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전략본부장]

저희들은 단 한 차례도 200석 비슷한 이야기도 한 적이 없습니다. 야권에서 200석 이야기가 한 게 아니고 오히려 여권에서 200석 이야기와 주장이 나오고 있는 것 같은데요. 제가 봤을 때는 오히려 좀 여권 내 위기감을 조장을 해서 자기들의 적극적인 지지층을 투표율로 높이기 위한 그런 여당의 전략이라고 생각을 하고요. 저희들은 200석 관련된 평가나 분석을 한 번도 해본 적이 없습니다.

[앵커]

그렇다면 최종 의석에 대해서는 어떻게 전망을 하고 계시는지도 궁금한데요.

[한병도 /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전략본부장]

저희들이 애초 목표로 세웠던 151석을 목표로 하고 +α까지 한다면 아주 기대치를 세우고 있는데요. 지금은 순항하고 있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순항을 생각을 했던 게 재외국민 투표에서 62.8%라는 정말 역대 총선에서 가장 높은 투표율이 나왔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은 사전 투표율도 높을 것이라는 기대를 했는데요. 정권 심판에 대한 그런 의지가 반영이 돼서 투표율이 올라가고 있기 때문에 151석을 목표로 한 저희들의 목표가 순항하고 있지 않나 그렇게 자체 평가하고 있습니다.

[앵커]

한편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어제 자체 분석에 따르면 접전 지역에서 골든크로스가 상당수 나타나고 있다면서 보수층의 결집 흐름이 나오기 시작했다고 주장했는데 이 분석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십니까?

[한병도 /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전략본부장]

골든크로스라고 평가를 하는 건 아마 전략적 발언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당연히 자기들이 질 수 있다는 이야기는 할 수 없을 것 같고 이제 선거가 이틀 남아 있기 때문에 조금만 힘을 보태면 승리할 수 있다라고 골든크로스라고 표현을 한 것 같은데 좀 그 정도로 평가를 하고 싶고요. 골든크로스를 찍었다는 저희들 분석, 어느 분석도 현재 나타나지 않고 있고 심판에 대한 분위기는 계속 유지가 되고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아마 내일쯤 되면 이럴 것 같습니다. 여당에서는 선거가 위기다, 카톡이나 문자 각 지구당에 연락을 해서 총력 동원하자라는 어떤 자기 지지층에 대한 투표율 참여 운동을 적극적으로 할 것 같은데 그런 선거 전략의 일환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조금 전에 최종 의석에 대한 전망을 제가 여쭤봤을 때 151석+α라고 말씀을 해주셨잖아요. 이번에는 저희가 지역별로 판세를 어떻게 전망하고 계시는지도 좀 여쭤볼 텐데요. 먼저 수도권 같은 경우는 굉장히 박빙 지역도 많고요. 오늘도 지금 이재명 대표도 수도권으로 유세를 나가게 되는데 지금 이 수도권 지역에 대한 판세는 어떻게 읽고 계십니까?

[한병도 /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전략본부장]

저희들은 경기 지역은 상당히 긍정적으로 평가를 하고 있고 흐름이 좋습니다. 인천도 비슷한 흐름을 보이고 있는데요. 서울도 최근 들어서 상당히 정권 심판에 대한 여론이 저변이 확대가 되면서 긍정적인 흐름을 확실히 감지를 할 수가 있습니다. 이 흐름대로 가면 수도권에서도 상당히 긍정적인 결과가 나오지 않을까 예상을 하고요. 최근 저희들 분석은 한강 벨트까지 상당히 유의미한 결과치가 나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재명 대표께서는 그 주요 지역, 경합 지역 그리고 한강 벨트를 넘어서 강남 지역까지도 상당히 좋은 흐름이 반영이 되고 있기 때문에 마지막까지 서울에 집중을 할 계획입니다.

[앵커]

말씀해 주신 것처럼 이재명 대표 마지막 주말 유세를 한강벨트 쪽을 돌았는데 아무래도 야당 열세 지역으로 분류되는 강남 서초 강남 3구를 찾았습니다. 말씀해 주신 것처럼 승산이 상당히 있다고 보고 계시는 겁니까?

[한병도 /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전략본부장]

초기에 강남 서초 지역은 저희들에게 아주 불리한 지역입니다. 그런데 최근에 저희 전략 단위에서 분석은 서초 강남에서도 유의미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고 특히 개별 후보군들이 경쟁력 있는 후보군들이 부각이 되면서 상당히 접전 양상을 보이고 있는 흐름을 확인할 수가 있어서 저희들이 강남 서초에도 집중을 해야 되겠다라고 평가를 하고 대표께서 집중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앵커]

이재명 대표는 오늘도 서울 접전지를 돌고 특히 동작을을 또 방문합니다. 여기에 대한 의미를 저희가 어떻게 봐야 되겠습니까?

[한병도 /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전략본부장]

동작을은 기존의 여론조사를 보면 저희들에게 불리하게 나왔는데 동작을 또한 상당히 유의미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 상승 국면이 확인이 되기 때문에 동작을에서 저희들이 승리를 한다면 서울 전체의 바로미터가 될 수가 있고 동작을을 승리하면 서울 전체 대부분의 많은 지역을 승리할 수 있다는 기대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다른 어느 지역보다도 의미를 두고 있는 것이고 거기에 계속 집중을 하고 대표뿐만이 아니고 저희도 좀 당력을 집중을 해서 동작을은 꼭 승리하고 싶은 지역이고 중요한 지역입니다.

[앵커]

서울지역 판세와 관련해서 예측해주셨는데 민주당 같은 경우에는 이 경기도 안산갑의 양문석 후보, 경기 수원정의 김준혁 후보를 둘러싼 논란이 있는 상황이지 않습니까. 경기 지역은 전체적으로 어떻습니까?

[한병도 /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전략본부장]

경기와 인천 지역은 흐름이 나쁘지 않습니다. 그리고 수도권 전체가 전통적으로 총선에서 우리 민주당이 우위를 확보를 하고 있는데 지금까지는 그 흐름에 큰 변화가 감지되고 있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수도권 승리가 이번 총선 전체의 승리를 만드는 가장 중요한 지역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기 때문에 끝까지 긴장감 늦추지 않고 수도권에 집중하도록 하겠습니다.

[앵커]

저희가 조금 전에 언급했던 양문석 후보라든가 김준혁 후보에 대한 어떤 의혹이나 논란은 판세에 큰 영향이 없다, 이렇게 좀 보고 계신 겁니까?

[한병도 /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전략본부장]

당사자들은 자기 각 지역구에서 긍정적으로 작용할지는 의문입니다. 하지만 당 입장에서는 두 후보에게 진심을 담아서 국민들에게 사과를 하도록 지시를 했고요. 그리고 이미 사전투표가 진행이 됐고 본투표가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저희들은 결과를 겸허히 기다려야 되는 입장이고요. 이러한 설화나 문제 있는 이런 발언들에 대해서 저 또한 국민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송구한 말씀을 드릴 수밖에 없습니다.

[앵커]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 판세 짚어봤는데 총 40석이 걸려 있는 부산 울산 경남 판세도 좀 살펴보겠습니다. 투표율이 다가올수록 심판론의 양극단 대결 구도가 심화하면서 경합 지역이 늘고 있다는 분석이 많거든요. 부울경 분위기는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한병도 /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전략본부장]

그렇습니다. 제가 처음 선거 판세를 기자간담회를 통해서 말씀을 드렸는데 부울경이 상당히 전략지역으로 부각이 될 거라고 예상을 했었습니다. 그 예상을 한 근거는 뭐였냐면 국정 심판론 국정에 대한 부정층이 호남이 가장 높고요. 그다음에 경기, 인천 그다음에 부울경이 현 윤석열 정부에 대한 국정 부정층이 아주 높습니다. 국정 부정층이 높다는 것은 선거가 다가오면 이것에 대한 평가와 심판의 분위기가 얼마든지 일어날 수 있다고 저희들은 판단을 했습니다. 그리고 최근 지표에서도 부울경에서도 의미 있는 변화가 일어나고 있기 때문에 저희들이 집중하고 정권 심판에 대해서 국민들께 특히 부울경이 호소를 하면 평가가 있을 거라고 생각을 해서 집중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앵커]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 같은 경우에는 지난 주말에 충청을 찾았는데요. 지금 민주당에서는 이 충청 표심은 어떻게 보고 계시는지도 궁금합니다.

[한병도 /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전략본부장]

대전과 세종의 분위기는 좋게 평가를 하고 있고요. 그런데 충남과 충북은 양당이 아주 접전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다고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한동훈 비대위원장께서 충청에 집중하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 충청 민심이 선거 전체에 지대한 영향을 주고 결과치에도 반영이 되고 있습니다. 저희들은 이 치열한 접전을 마지막 이틀간 더욱더 노력해서 민주당의 우위, 흐름, 정권 심판의 흐름을 만들기 위한 집중을 할 계획입니다.

[앵커]

네, 한동훈 비대위원장 말씀해 주셨는데 한 비대위원장 같은 경우에 국회의 세종시 완전 이전 공약을 내세우고 있지 않습니까. 그동안 국회 세종 이전 논의가 종종 있어왔기는 했는데 현실화가 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었는데 국회 세종시 완전 이전 공약 표심에 좀 영향이 있다고 보십니까?

[한병도 /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전략본부장]

현재 분석으로 세종, 대전에 큰 변화가 없습니다. 민주당 우위 흐름이 저희들은 유지되고 있다고 평가가 듭니다. 그런데 문제는 꼭 선거를 직전 앞두고 왜 이런 이야기를 하냐는 것입니다. 이 세종시 완전 이전은 저희 민주당의 전통적인 공약입니다. 실제 참여정부에서 세종시를 일구어냈고요. 그래서 지방분권과 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완전한 이전을 일관되게 주장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이게 선거를 직전에 앞두고 이런 이야기를 하면 진정성이 의심을 받는 거죠. 서울과 주변에 있는 도시들을 모두 다 서울로 편입하겠다는 이런 주장, 갑자기 세종시로 이전하겠다는 이런 주장, 진정성이 의심받기 때문에 세종과 대전 충청 지역에 큰 영향을 주지 않을 거라고 저희들은 분석하고 있습니다.

[앵커]

이번에는 비례 의석수를 어느 정도 전망하시는지도 궁금한 것이 조국혁신당의 선전으로 인해서 한 자릿수가 될 수 있다, 이런 전망도 나오고 있거든요. 판세 어떻게 분석하고 계십니까?

[한병도 /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전략본부장]

지금 조국혁신당 같은 경우에는 저희들 분석은 아주 한동훈 위원장의 발언 이런 것들이 오히려 조국혁신당에 대한 지지율을 높이고 있는 가장 중요한 요인이 아닌가,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그러면서 더불어민주연합이 좀 하향 곡선 그렸는데 총선이 다가오면서 반등하는 여러 분석들이 존재를 합니다. 그래서 반등을 하고 있기 때문에 또 민주당을 지지하는 지지층들이 몰빵을 해야 된다, 이런 분위기도 확산이 되고 있어서 저희들은 10석 이상은 그쪽도 확보를 더불어민주연합도 확보하지 않을까, 그렇게 분석을 하고 있습니다.

[앵커]

그리고 지난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사전투표가 있었습니다. 31.28% 역대 총선 최고 사전투표율을 기록했는데 여야 모두 높은 사전투표율이 자신들에게 유리하다고 판단하고 있는 것 같은데 먼저 민주당에선 이번에 역대 최고 사전투표율을 기록한 이유 어떻게 분석하고 계십니까?

[한병도 /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전략본부장]

국힘에서 사전투표율이 높다는 것이 자당에 유리하다는 평가는 분위기 파악을 못하는 것 같습니다. 투표율이 상당히 높은 지역을 분석을 해보면 호남과 수도권에서 아주 높게 나타나고 있고요. 저희들이 전통적으로 지지를 많이 받고 있는 곳들입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저희들이 전부터 총선 전에도 조사를 해보면 정권 안정을 위해서 여당을 지지할 것이냐, 아니면 국정을 견제하고 심판하기 위해서 야당을 지지할 것이냐고 물어보면 항시 정권 견제에 대한 여론이 높았습니다. 특히 중도층에서는 그 비율이 더 높게 나타나는 현상을 보이고 있거든요. 이런 분석을 토대로 당연히 투표율이 사전투표율이 올라가면 민주당의 대한 기대치가 크게 반영된 것이고 정권 심판에 대한 의지가 반영된 것이기 때문에 현재 민주당에 유리하게 작용할 거라고 저희들은 확신하고 있습니다.

[앵커]

지역별로 살펴보면요. 서울은 전국 평균보다 높았고요. 반면에 야당의 지지가 높은 경기나 인천의 경우에는 전국 평균보다 낮았습니다. 이 부분은 어떻게 분석하고 계십니까?

[한병도 /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전략본부장]

전체 평균치로만 보면 그렇게 분석을 할 수가 있는데요. 21대 총선 대비해서 증가분을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경기 같은 경우에는 최고치인 5.7%가 증가를 했고요. 서울과 인천 같은 경우에도 5.3% 정도가 증가를 했습니다. 즉 21대 총선 대비 5% 이상 넘긴, 압도적인 투표 참여율을 보이고 있거든요. 이런 의미에서 전 투표율과 비교했을 때는 호남과 수도권이 사전투표율이 아주 높게 나타나고 있고 21대 총선 대비 아주 큰 변화가 일어난 곳은 오히려 호남과 수도권입니다.

[앵커]

이번에 이렇게 사전투표율이 높게 나타나면서 총선 투표율에 대한 관심도 높은데 그렇다면 전체 투표율은 어느 정도나 예상하고 계십니까?

[한병도 /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전략본부장]

저희들은 한 65% 이상의 투표율을 보인다면 우리 민주당에게 아주 유의미한 결과가 나올 거라고 분석을 하고 있습니다. 저번에 선거에서 66.2%의 투표율을 보였는데요. 그거와 비슷한 수치 또는 좀 더 높게 나오면 아주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 상황실장님께서 71.3% 사전투표율을 31.3%를 예상을 하니까 마치 또 조작설과 이런 것들이 나오고 있는데 31.28%의 높은 투표율이 나왔기 때문에 본투표에서도 65% 이상, 또 기대치는 66.2%를 넘기는 그런 투표율이 나오지 않을까 기대와 예상을 해봅니다.

[앵커]

이재명 대표 같은 경우에는 총선 전날에도 재판 일정이 잡혀 있고 이제 마지막 공식 선거운동은 어디서 하는지 역시 상당히 관심이 높습니다. 현재까지 알려진 바에 의하면 국민의힘 같은 경우에는 청계광장, 또 민주당은 용산을 검토 중이라는 보도가 나오고 있는데요. 지금 민주당의 마지막 공식 선거운동 장소 결정이 났습니까?

[한병도 /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전략본부장]

저희들은 용산에서 마지막 총력 유세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번 총선은 저희들은 정권 심판 견제를 위한 국민들의 마음이 모아지고 있는 선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이번 총선 전체 맥락에서 가장 중요한 맥락은 심판이기 때문에 용선에서 윤석열 정부 심판을 위한 목소리를 하나로 모으고 집중 유세를 통해서 저희들의 의지를 표현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앵커]

그럼 끝으로 국민들께 한 말씀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한병도 /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전략본부장]

이번 총선에서 국민들께서는 말씀하고 계십니다. 윤석열 정부의 독선, 독주를 앞으로 3년 동안 또 지켜봐야 하느냐 아니면 경제와 균형의 원리가 작동해야 되느냐, 견제와 균형 심판을 해야 된다는 국민 여론은 이미 형성이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당과 정부에서는 지금 국민들께서는 등이 가려우시거든요. 그런데 최근에 선거 양태를 보면 발가락을 긁고 있는 이런 모양새입니다. 정말 국민들이 필요한 등이 가려우시면 등을 긁어 들이는, 특히 최근에는 민생경제의 어려움, 먹고살기 힘들다는 말씀을 많이 하시기 때문에 여기에 집중하고 또 대안 정당으로서의 면모를 확실히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앵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지금까지 한병도 민주당 선대위 전략본부장과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말씀 고맙습니다.

지금까지 한병도 민주당 선대위 전략본부장과 인터뷰 나눴습니다. 이어지는 뉴스인 <뉴스센터 12>에서 홍석준 국민의힘 선대위 종합상황실 부실장의 인터뷰가 예정돼 있다는 점도 시청자 여러분께 미리 말씀드리겠습니다.

※ 내용 인용 시 연합뉴스TV <뉴스포커스>와의 인터뷰 내용임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이 시각 뉴스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