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 플레이어
자막방송 VOD 제작지원 : 방송통신위원회 및 시청자미디어재단
'제국의 위안부' 박유하, 파기환송심서 명예훼손 무죄

자신의 저서 '제국의 위안부'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된 박유하 세종대 명예교수가 파기환송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ADVERTISEMENT


서울고등법원은 어제(12일)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박 교수에게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10월 박 교수 사건을 무죄 취지로 파기환송한 대법원 판단을 따른 겁니다.

재판부는 "지난 2심에서 유죄로 인정한 각 표현은 학문적 주장 내지 의견으로 평가하는 게 타당하다"며 "피해자들의 명예를 훼손하는 '사실 적시'로 보기 어렵다"고 설명했습니다.

홍석준 기자 (joone@yna.co.kr)

#제국의위안부 #박유하 #명예훼손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ADVERTISEMENT


(끝)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