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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지초대석] 부산 최다선 6선 고지 등극…조경태 당선인에게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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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지초대석] 부산 최다선 6선 고지 등극…조경태 당선인에게 듣는다

2024-04-15 16:31:57

[1번지초대석] 부산 최다선 6선 고지 등극…조경태 당선인에게 듣는다

■ 방송 : <1번지 초대석>

■ 진행 : 정영빈 앵커

■ 대담 : 조경태 부산 사하을 당선인

[앵커]

4·10 총선 당선인을 만나보는 시간입니다. 민주당 영입인재의 도전에 맞서 6선 고지에 오른 분입니다. 부산 사하을 지역구에서 다시 한 번 민심의 선택을 받고 국회에 입성하게 된 국민의힘 조경태 당선인 모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조경태 / 부산 사하을 당선인]

네, 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앵커]

네, 의원님 다시 한 번 당선 축하드립니다. 17대 국회에서부터 6선의 고지에 오르셨습니다. 감회가 남다르실 것 같은데 먼저 소감부터 들어보겠습니다.

[조경태 / 부산 사하을 당선인]

네, 변함없이 저를 선택해 주신 정말 위대한 사하 주민 여러분께 이 자리를 빌어서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요. 제가 약속드렸던 중단 없는 사하 발전을 위해서 초심 잃지 않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앵커]

네, 당선되셨습니다만 선거운동 당시 분위기가 어땠었는지도 궁금합니다. 실제로 선거운동하시면서 만나본 지역 유권자들 표심 어떻게 느끼셨습니까?

[조경태 / 부산 사하을 당선인]

사실 특히 중도층에 있는 분들 40대, 50대에 계시던 분들은 좀 약간 분위기가 좀 싸늘했거든요. 왜냐하면 현 정부에 대한 심판론이 상당히 부산에까지 깊숙이 파고 들어가는 그런 형국이었습니다. 어쨌든 여러 가지 우여곡절은 있었지만 부산 전체적인 입장에서는 지난 21대에 비해서 좀 더 선전한 그런 선거가 아니었느냐,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앵커]

네, 말씀해 주신 대로 사실 민주당에서는 이번에 낙동강벨트 특히나 부산에서 상당히 선전을 기대하는 모습이었습니다만 실제 결과를 보니까 지난 총선 당시보다 오히려 의석수가 줄어서 1석만 얻게 됐습니다. 그 원인은 어디에 있다고 보십니까?

[조경태 / 부산 사하을 당선인]

막판에 어떤 보수의 결집이 있었고요. 또 막판에 문재인 전 대통령 조국혁신당의 조국 대표 이분들이 부산을 많이 방문하고 그분들이 좀 보수층과 부산 시민들의 표심을 역으로 자극하지 않았나, 그런 내용들도 분석이 있더라고요.

어쨌든 그리고 또 하나가 부산 경남 낙동강벨트에 있는 우리 후보들이 꾸준하게 지역일꾼론으로 밀어붙였거든요. 그래서 어찌 보면 이조심판입니까? 그게 중앙에서 그런 슬로건이 있었지만 부산 경남의 후보자들은 이조심판론보다는 지역일꾼론으로 꾸준하게 지역 주민들께 읍소한 것이 좀 어느 정도 좀 먹히지 않았나 이리 보고 있습니다.

[앵커]

네, 부산 지역에서는 지역일꾼론으로 국민의힘이 상당히 좋은 성과를 얻었다 이런 말씀이신데 그런데 전체적으로 봤을 때는 국민의힘이 108석 그러니까 완패하는 결과를 얻었습니다. 그 근본적인 원인은 어디에 있다고 보십니까?

[조경태 / 부산 사하을 당선인]

제일 먼저 어쨌든 민생을 제대로 돌보지 않았다 하는 데 대한 뭔가 불만이 표출하지 않았나 이렇게 보고 있거든요. 왜냐하면 문재인 정권 때 잘못했던 부분들 이 부분들이 좀 더 개선되고 또 국민들의 삶이 좀 더 나아지기를 기대했는데 오히려 좀 더 악화된다는 느낌, 왜냐하면 소상공인들을 만나보면 장사하시는 분들 이야기를 들어보면 코로나 때보다 더 어렵고 힘들다, 이런 평가들이 많이 있었거든요. 그래서 물가를 잡는 부분에 있어서 좀 더 적극적으로 좀 더 노력을 했어야 되는데 이게 좀 부족하지 않았나, 이런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제일 첫 번째 이유는 저는 민생을 제대로 돌보지 못한 책임을 아마 이번에 정권심판론으로 이어지게 한 원인을 제공하지 않았나,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앵커]

네, 국민의힘 이야기 좀 더 자세하게 해보겠습니다.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총선 참패의 책임을 지고 사퇴를 했고 오늘 4선 이상 당선인들이 모여서 수습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의원님께서도 오늘 거기에 다녀오셨을 텐데 안에서 어떤 얘기들이 오갔는지부터 먼저 말씀해 주실 수 있을까요?

[조경태 / 부산 사하을 당선인]

우선 4선 이상 중진 의원들의 어떤 공감대는 빨리 전당대회를 열어서 당대표를 빨리 선임하자는 부분에 대해서는 대체적으로 공감을 한 것 같고요.

그럼 그 과정이 있지 않습니까. 당헌·당규상으로 봤을 때는 일단 원내대표를 먼저 선출을 해야 되거든요. 그래서 5월 중에 아마 원내대표를 선출하고 그 새로운 원내대표가 전당대회를 통해서 새로운 대표를 뽑기 위한 여러 가지 어떤 상황들을, 예를 들면 또 원내대표가 비대위를 구성하도록 돼 있거든요. 그 비대위를 구성해서 그 비대위가 관리형, 실무형으로 해서 전대를 준비하는 비대위가 구성이 돼야 됩니다. 그래서 한 달에서 한 달 보름 사이에 새로운 지도부 대표를 뽑도록 하는 데 대한 대체적인 공감대는 형성된 것 같습니다.

[앵커]

네, 그러니까 윤재옥 현 당대표 권한대행이 아니라 새로운 원내대표를 선출해서 비대위를 꾸려야 한다, 이런 공감대가 형성됐다는 말씀이신데 그렇다면 물론 전당대회를 준비하기 위한 관리형 비대위가 되겠습니다만 어떤 분들이 거론이 됐는지도 궁금하고, 그렇다면 구체적으로 전당대회는 언제쯤 열리는 게 좀 더 당을 위해서 바람직하다, 이렇게 보십니까?

[조경태 / 부산 사하을 당선인]

일단은 좀 어려운 당의 상황을 빨리 조기에 수습해야 된다는 데 대해서 중진 의원님들이 공감대를 형성한 것 같고요. 일단 물리적으로 비대위가 구성이 된 다음에 준비 과정을 보면 한 달에서 한 달 보름 정도는 걸리거든요. 그랬을 때 5월달에 원내대표를 뽑고 그 원내대표가 비대위를 다시 구성을 하는 비대위원장을 다시 지목을 해야 되지 않습니까. 그러면 그 비대위에서 준비하는 기간이 한 달에서 한 달 반 정도 걸리니까 저는 6월, 7월 정도가 아마 물리적으로 가장 빠르게 전당대회를 치를 수 있는 시점이 아닌가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앵커]

네, 6월, 7월 정도에는 국민의힘에서 새로운 당대표가 선출될 가능성이 높아지는 셈인 건데 차기 당대표가 누가 돼야 될 것이냐 여기를 놓고서는 또 여러 가지 하마평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번 총선 수도권에서 국민의힘이 안 좋은 결과가 나왔기 때문에 수도권 인사들로 차기 리더십을 꾸려야 된다는 주장도 있고 또 김재섭, 김용태 당선인 같은 젊은 당선인들이 당의 간판이 새롭게 돼야 되는 것 아니냐 이런 의견도 있고 여러 의견이 나옵니다. 의원님께서는 어떤 입장을 가지고 계십니까?

[조경태 / 부산 사하을 당선인]

저는 어느 분이 되더라도 좀 더 혁신적인 당대표가 나와서 국민들께 좀 뭔가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우리가 이제 사람에게 충성하지 않는다는 그런 유명한 명언을 남긴 분이 바로 윤석열 대통령이지 않습니까. 그것처럼 우리 당이 우리 국민들께 충성할 수 있는 그런 당대표가 나오면 그거는 지역을 망라해서 어떤 분이 되더라도 국민을 위하는, 또 국민만 바라보는 그런 당대표 새 지도부가 구성된다면 아마 국민들께서도 만족하지 않을까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앵커]

네, 국민만 바라보는 당대표가 된다면 지역이라든지 나이는 별로 중요한 요소는 아니다?

[조경태 / 부산 사하을 당선인]

그렇습니다. 그래서 저는 김재섭 의원이라든지 초선이 되지 않습니까. 이런 분들도 그 안에 넣어서 어떤 분이 되더라도 뭔가 혁신적으로 당을 쇄신시키고 나아가서 국민들께 만족감을 줄 수 있는, 그리고 우리가 집권여당이잖아요. 집권여당이면 용산만 쳐다볼 게 아니라 뭔가 좀 책임성을 가지고 물가 문제도 마찬가지죠. 물가 문제도 정부가 못한다면 우리 당에서 먼저 선도적으로 나가서 이런 문제, 민생에 대해서 좀 더 세심하게 챙기는 그런 부분이 있었으면 훨씬 더 우리 당이 더 안정감을 주지 않았을까 이런 생각을 합니다.

[앵커]

네, 새로운 리더십을 준비해야 되는 국민의힘 이야기를 해봤고 그리고 정치권 안팎에서는 이번 총선 국민의힘 패배의 원인을 놓고 여러 가지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만 김경율 전 비대위원 같은 경우에는 용산 책임론을 거론하기도 했고 그렇기 때문에 용산은 앞으로 어떻게 바뀌어야 할 것이냐, 여기를 놓고서도 여러 가지 얘기가 나옵니다. 의원님께서는 어떤 입장을 가지십니까?

[조경태 / 부산 사하을 당선인]

저는 어떤 특정 세력의 책임만은 아니라고 보거든요. 우리 당은 뭐 했습니까, 그렇죠? 당에서는 여러 가지 케이스 바이 케이스로 해가지고 이럴 때는 이렇게 대비하고 이렇게 할 때는 이렇게 대비하고 그런 대비책이 있어야 되는데 당에서는 전혀 대비를 못했잖아요. 그는 당도 책임이 있다는 거지요.

그래서 어느 쪽에 대통령 탓만 하는 것도 저는 비겁한 행위라고 봅니다. 저는 물론 용산의 책임도 어느 정도 있지만 우리 당도 제대로 된 전략과 전술이 있었어야 되고 또 대비하는 모습이 있었어야 되는데 저는 그러지 못한 점에 대해서는 분명히 구성원들 전체가 다 여기에 대한 반성과 자성하는 모습이 필요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합니다.

[앵커]

네, 대통령실에 책임을 미룰 것만은 아니다 이런 말씀하셨습니다만 대통령실 그러니까 용산에서는 어떤 부분들을 개선해 나가야 된다, 이렇게 보십니까?

[조경태 / 부산 사하을 당선인]

저는 어쨌든 가장 핵심은 소통이라고 보거든요. 불통의 이미지가 너무 강하잖아요. 소통한다는 그 느낌을 좀 대통령실에서 줬으면 좋겠거든요. 그러려면 저는 야당 대표들하고도 적극적으로 만나야 된다. 이제는 어쨌든 이 민의를 겸허하게 우리가 수용하고 받아들이기로 마음먹었으면 이제부터는 이제 야당 대표들하고도 누구하고도 좀 만나자 하는 분들 있잖아요. 그래서 만나서 좀 소통하는 느낌, 소통한다는 걸 보여줘야 된다. 그럴 때 저는 우리 국민들께서도 좀 정말 진정성을 느끼지 않을까,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앵커]

네, 이재명 대표가 지금 계속해서 윤석열 대통령과의 만남을 요구하고 있는 상황인데 그렇다면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대표와의 만남도 빨리 성사되어야 된다, 이렇게 보십니까?

[조경태 / 부산 사하을 당선인]

최근에는 조국 대표도 만나자고 했다고 언론에 나왔습니다. 이재명 대표도 만나고 조국 대표도 만나고 그러니까 대통령을 만나고 싶어 하는 그런 야당 대표들은 저는 못 만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저는 소통이라는 것이 그런 만남에서부터 출발한다고 생각하거든요. 우리가 진정으로 통합과 협치를 생각한다면 저는 야당의 대표들을 존중하는 그런 어떤 모습, 그런 전향적인 모습을 보여야 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앵커]

네, 그리고 국민의힘에 앞으로 새로운 지도부가 들어서겠습니다만 당선인들을 중심으로 계속해서 당정 관계를 새롭게 해야 된다, 이런 목소리가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어떤 생각 가지고 계십니까?

[조경태 / 부산 사하을 당선인]

어쨌든 우리 국민의힘과 현 정부 윤석열 정부는 한 몸이지 않습니까. 그래서 정부 여당이라고 하거든요. 그렇다면 서로가 보완하고 서로가 서로의 성공을 위해서 협력해야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서로 견제하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렇다면 당에서도 좀 뭔가 진취적이고 혁신적인 그런 정책을 내놔야 된다고 보거든요. 자꾸만 용산의 눈치만 보는 그런 나약한 모습에서 벗어나야 된다. 그래서 이번에 탄생되는 새로운 지도부는 그런 리더십을 가진 지도부가 나왔으면 참 좋겠다, 이런 생각을 합니다.

[앵커]

네, 그리고 이번 총선 패배의 책임을 지고 한덕수 국무총리, 대통령 비서실장도 사의를 밝혔고 그렇기 때문에 지금 정치권 특히 여권에서는 여러 하마평들이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어떤 분들이 총리, 또 비서실장이 돼야 한다고 보십니까?

[조경태 / 부산 사하을 당선인]

최소한 야당까지는 모르겠지만 중도층에 있는 국민들 눈에 봤을 때 뭔가 변화를 시도하려고 노력하는구나 그런 인물들이면 좋겠거든요. 그래서 다수의 국민들로부터 공감을 얻을 수 있는 그런 인물이 이번에는 꼭 잘 좀 선임이 되었으면 좋겠고요.

그러한 부분에서 야당의 의견도 상당히 좀 어느 정도는 좀 존중해야 되지 않을까. 이번에 드러난 표심을 우리가 좀 겸허히 수용할 수 있도록 인사에 있어서도 상당히 신중을 기하지 않을까, 이렇게 보고 있거든요. 그렇게 해야만 또 국민들께서도 우리 당에 대해서 좀 더 신뢰하고 좀 더 이해하지 않을까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앵커]

네, 이 질문도 좀 드려봐야 될 것 같습니다. 민주당이 21대 국회 임기 내인 다음 달 2일에 채상병 특검법을 반드시 표결 처리하겠다, 이런 입장을 거듭해서 밝히고 있습니다. 오늘은 기자회견도 열었었는데 민주당의 이런 채상병 특검 드라이브에 대해서는 어떤 생각 가지고 계십니까?

[조경태 / 부산 사하을 당선인]

저는 국민적 의혹이 있는 그런 사건에 대해서는 우리 정부 여당이 먼저 선제적으로 이런 문제를 해소하려고 노력을 해야 된다라는 입장이거든요. 사실 과거에 문재인 정권 때 보면 각종 의혹이 있는 것을 덮으려고도 많이 하지 않았습니까. 그러니까 문재인 정권과 윤석열 정권은 달라야 된다고 보거든요. 똑같이 뭔가 어떤 문제가 생겼을 때 국민들의 알 권리, 국민들의 그 진실적인 그런 부분을 알고 싶어 하는 그런 국민적 의혹이 있는 사건을 자꾸만 덮으려고 하는 그런 것은 저는 결코 좋지 않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채상병 사건 같은 경우에는 선제적으로 우리가 먼저 특검을 주장하는 것도 하나의 꼬인 정국을 풀어나가는 데 좋은 해법이 아니겠느냐,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앵커]

네, 국민의힘에서 특검법을 제안하는 것도 좋은 방안이 될 것이다, 이렇게 말씀 주셨는데 일단은 민주당에서 2일날 표결 처리하겠다는 입장이기 때문에 일단은 민주당이 과반 이상의 의석을 가지고 있으니까 일단은 통과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만약에 국회에서 통과가 된다면 윤석열 대통령이 어떤 입장을 가져야 된다고 보십니까?

[조경태 / 부산 사하을 당선인]

저는 아마 또 많은 고심을 하겠지만 방금 말씀드렸던 국민적 의혹이 있는 그런 사건에 대해서는 저는 우리 정부가 조금 더 과거 정부와 다른 모습을 보이는 것이 그것이 달라진 모습, 이번 총선의 결과에 대해서 우리가 겸허히 받아들이고 수용하는, 반성하는 모습으로 이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고요.

아마 야당에서 주장하는 부분이 상당히 정치적 공세도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 국민들이 다 알거든요. 그래서 정치적 공세를 뛰어넘어서 지금은 경제가 너무 어렵기 때문에 이런 부분을 우리가 선제적으로 먼저 이렇게 치고 나가면서 또 민생은 또 민생대로 잘 챙기는 그런 정당이 된다면 아마 윤석열 정부는 성공한 정부로 거듭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합니다.

[앵커]

네, 그러니까 민주당이 통과시킨다고 하더라도 거부권 행사보다는 이것을 수용하는 방안이 더 나을 수도 있겠다 이런 입장이신가요?

[조경태 / 부산 사하을 당선인]

제가 가이드라인을 잡을 수는 없는데요. 어쨌든 제 입장에서는 저는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좀 과감하게 이런 부분은 수용하는 것이 국민적 시각에서 봤을 때 올바르지 않을까 저는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앵커]

네, 알겠습니다. 채상병 특검법에 대한 말씀까지 들어봤고 마지막으로 이제 6선 고지에 오르신 셈이니까 앞으로 22대 국회에서는 어떤 활동을 하실 계획이신지 마지막으로 포부라 할까요, 들어보겠습니다.

[조경태 / 부산 사하을 당선인]

저는 지금 국민들께서 우려하고 걱정하는 부분은 경제거든요. 먹고사는 문제가 저는 가장 국민들에게 절실한 부분이기 때문에 6선 의원으로서 그 부분에 좀 더 집중해서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고자 합니다. 그래서 정부에도 또 우리 당에도 이러한 부분에 대해서 좀 적극적으로 제가 건의하고 정부가 민생을 더 챙기는 그런 정부가 될 수 있도록 저 역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앵커]

네, 알겠습니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국민의힘 조경태 부산 사하을 당선인과 얘기 나눠봤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조경태 / 부산 사하을 당선인]

네, 감사합니다.

※ 내용 인용시 연합뉴스TV <뉴스1번지>와의 인터뷰 내용임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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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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