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중국 철강·알루미늄 관세 25%로 3배 인상 추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현재 평균 7.5% 수준인 중국산 철강과 알루미늄에 대한 관세를 3배가량 인상하라는 지시를 내렸다고 백악관이 현지시간 17일 밝혔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중국의 불공정한 통상 관행을 언급했으며, 직접 권고한 세율은 25% 수준으로 알려졌습니다.
백악관은 중국의 관련 산업 보조금 등 정책 때문에 미국 제품이 "인위적으로" 약화한다고 비판했습니다.
중국은 글로벌 시장에서 철강·알루미늄의 주요 공급처인 만큼, 이번 조치가 실제로 시행되면 우리나라 등 국가의 관련 제품 경쟁력에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김유아 기자 (kua@yna.co.kr)
#철강 #관세_인상 #바이든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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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대통령은 중국의 불공정한 통상 관행을 언급했으며, 직접 권고한 세율은 25% 수준으로 알려졌습니다.
백악관은 중국의 관련 산업 보조금 등 정책 때문에 미국 제품이 "인위적으로" 약화한다고 비판했습니다.
중국은 글로벌 시장에서 철강·알루미늄의 주요 공급처인 만큼, 이번 조치가 실제로 시행되면 우리나라 등 국가의 관련 제품 경쟁력에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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