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4월 19일 뉴스리뷰

■ 윤대통령-이재명 대표 통화…내주 영수회담 전망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의 전화통화에서 회담을 제안했습니다. 이 대표도 화답하면서 다음주 용산 대통령실에서 만남이 이뤄질 전망입니다.

■ "이스라엘, 이란 재보복"…이란 "피해 없어"

이스라엘이 이란의 공격 6일 만에 재보복을 단행했다고 미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이번 공격지로 지목된 이스파한은 군시설과 다수 핵시설이 들어선 곳으로 파악됐는데, 이란은 시설 피해는 없으며, 공격 배후가 불분명해 즉각 대응계획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 정부 "내년 의대 신입생 자율모집 허용"

정부가 국립대 총장들의 건의를 받아들여 현재 증원된 인원의 50~100% 범위 안에서 내년도에 한해 신입생 자율모집을 허용했습니다. 이에 의사들은 원점 재검토를 재차 강조했고, 전공의도 복귀거부 의사를 밝혔습니다.

■ '강남 학원가 마약음료' 중국인 공급책 검거

지난해 '강남 학원가 마약음료' 사건의 중국인 공급책이 국정원과 현지 당국 공조로 캄보디아에서 검거됐습니다. 중국인 A씨의 캄보디아 은신처에서는 필로폰과 마약 제조시설이 발견됐습니다.

■ 영남 중심 황사 영향 계속…주말에 전국 비

황사가 조금씩 약해지곤 있지만 영남 지역을 중심으로는 미세먼지 나쁨 수준이 이어졌습니다. 주초 우리나라에 영향을 준 황사는 내일 전국에 비가 내리면서 잠시 물러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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