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영 측 변호사, 전 변호인으로부터 '명예훼손' 피소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전 변호인인 설주완 변호사가 현 변호인인 김광민 변호사를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설 변호사는 입장문에서 "김 변호사는 제가 이화영에게 검찰 측 의도대로 진술하라고 했다는 허위의 주장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당시 민주당 소속 변호사였던 제가 이화영의 진술을 바꾼다고 해서 어떤 이득이 있다고 진술을 변경하라고 종용했다는 것인지 상식에 맞지 않는 주장만 늘어놓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김 변호사는 최근 한 유튜브 채널에서 "이 전 부지사가 '설 변호사가 와서 검찰에 협조하라고 지속적으로 이야기했다'고 한다"고 말했습니다.
서승택 기자 (taxi226@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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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영 측 변호사, 전 변호인으로부터 '명예훼손' 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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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영 측 변호사, 전 변호인으로부터 '명예훼손' 피소2024-04-20 10: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