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에 취해 소리 지르고 난동 부린 현직 경찰관 입건

술에 취해 소리를 지르고 노상방뇨하는 등 난동을 부린 현직 경찰관이 경찰 조사를 받게 됐습니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경범죄처벌법 위반 혐의로 서울경찰청 기동순찰대 소속 A경위를 입건해 조사 중입니다.

A경위는 어제(19일) 밤 11시 반쯤 서울 강북구 미아동에서 술에 취한 채 노상방뇨를 하고 시민들에게 소리를 질러 불안감을 조성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A경위에 대해 즉결심판을 청구할 예정입니다.

홍정원 기자 (zizo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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