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타냐후 "며칠내 하마스에 군사적 압박 가할 것"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인질 구출을 위해 며칠 내로 하마스에 군사적 압박을 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현지시간 21일 연설을 통해 "불행히도 하마스는 모든 인질 석방 제안을 거절했다"며 "하마스를 고통스럽게 타격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발언이 가자지구 최남단 도시 라파 진입 작전 개시를 의미하는 것인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이스라엘은 이집트와 접경한 이곳에 하마스 지도부와 잔당이 은신해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전쟁을 끝내기 위해 라파 진입 작전이 필수적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문승욱 기자 winnerwoo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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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타냐후 "며칠내 하마스에 군사적 압박 가할 것"2024-04-22 06:2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