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 첫 원내대표로 황운하 만장일치 선출

조국혁신당의 첫 원내대표로 재선 황운하 의원이 선출됐습니다.

조국혁신당은 오늘(25일)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당선인 총회를 열고 '교황 선출 방식'의 투표를 실시해 만장일치로 황 의원을 뽑았습니다.

경찰 출신인 황 의원은 민주당 소속이었다가 총선을 앞두고 조국혁신당으로 옮겨 비례대표 재선에 성공했습니다.

지난해 11월 '청와대 하명 수사 및 울산시장 선거 개입 혐의' 관련 재판 1심에서 징역 3년의 실형을 선고받은 바 있습니다.

이은정 기자 (a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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