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경제성장 청신호…글로벌 공급망 강화할 것"

최상목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이 중동분쟁 등 대외 경제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해 공급망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 부총리는 오늘(25일) 대외경제장관회의를 열고 "올해 1분기 우리 경제가 전기대비 1.3% 성장하면서 성장경로에 청신호가 들어왔다"고 진단했습니다.

하지만 "중동분쟁 여파로 글로벌시장 변동성이 높아졌다"며, 공급망 위기대응 능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미국·일본 등 인태지역 14개국간 경제협력체인 IPEF를 전략적으로 활용하고, 오는 6월 공급망안정화법 시행에 앞서 글로벌 공급망 재편 대응전략을 마련할 방침입니다.

박지운 기자 (zwoon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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