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영풍제지 주가조작' 또 다른 주범 검거
영풍제지 주가 조작을 주도해 6천억원 넘게 가로챈 혐의를 받는 일당의 주범이 검거됐습니다.
서울남부지검은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를 받는 A씨를 최근 검거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다른 주범이 올 초 밀항을 시도하다 제주도에서 붙잡힌 지 약 석 달 만입니다.
A씨는 영풍제지 무자본 인수부터 주가 조작까지의 과정을 주도한 혐의를 받습니다.
검찰은 최근까지 주가조작 관련 일당 16명을 일단 기소하고, 수사를 계속 이어오고 있습니다.
김유아 기자 (kua@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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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주범이 올 초 밀항을 시도하다 제주도에서 붙잡힌 지 약 석 달 만입니다.
A씨는 영풍제지 무자본 인수부터 주가 조작까지의 과정을 주도한 혐의를 받습니다.
검찰은 최근까지 주가조작 관련 일당 16명을 일단 기소하고, 수사를 계속 이어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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