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분기 배당 '역대 최고'…4조7천억원 주주환원

올해 1분기 배당을 결정한 기업 수와 배당금 총액이 모두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 및 코스닥시장에서 올해 1분기 분기배당을 실시하는 기업은 총 21개사, 배당금 총액은 4조7,021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대표적으로 삼성전자, CJ제일제당, POSCO홀딩스, SK텔레콤, SK하이닉스 등이 분기 배당 정책을 지속합니다.

다만 분기 배당 기업 수는 여전히 소수로, 상장사 2,567개사 가운데 1분기 배당 기업 수는 0.8%에 불과했습니다.

김수빈 기자 (sou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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