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한 조코비치…나달과 함께 프랑스오픈 출격
[앵커]
남자 테니스 세계 랭킹 1위 조코비치가 자신의 37번째 생일날 ATP 투어 통산 1,100승째를 거두며 건재함을 과시했습니다.
조코비치는 다음 주 개막하는 메이저 대회 프랑스오픈에서 다시 한번 우승에 도전합니다.
이승국 기자입니다.
[기자]
예리한 직선 공격이 코트 안쪽에 떨어집니다.
구석을 향하는 대각선 공격은 여전히 날카롭습니다.
세계 랭킹 1위 노바크 조코비치가 제네바오픈 단식 16강에서 독일의 야니크 한프만을 세트 점수 2-0으로 가볍게 따돌리고 남자 프로테니스, ATP 투어 통산 1,100번째 승리를 거뒀습니다.
은퇴한 지미 코너스와 로저 페더러에 이어 역대 3번째입니다.
마침 이날은 1987년생 조코비치의 37번째 생일이기도 했습니다.
<노바크 조코비치 / 테니스 선수> "오늘이 제 생일이라는 게 핵심입니다. 감동적인 생일 축하 노래를 불러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이런 특별한 날에 승리할 수 있어서 정말 기쁩니다."
랭킹 1위를 유지하며 여전한 기량을 보여주고 있는 조코비치는 오는 26일 막을 올리는 프랑스오픈에서 통산 25번째 메이저 대회 우승에 도전합니다.
테니스 4대 메이저 대회 중 유일하게 클레이 코트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흙신' 라파엘 나달도 출전합니다.
클레이 코트의 사나이로 불리는 나달은 역대 프랑스오픈에서 무려 14번이나 우승컵을 들어 올렸습니다.
나달이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할 예정인 만큼, 이번이 프랑스오픈에서 나달의 경기 모습을 볼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연합뉴스TV 이승국입니다. (kook@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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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테니스 세계 랭킹 1위 조코비치가 자신의 37번째 생일날 ATP 투어 통산 1,100승째를 거두며 건재함을 과시했습니다.
조코비치는 다음 주 개막하는 메이저 대회 프랑스오픈에서 다시 한번 우승에 도전합니다.
이승국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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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리한 직선 공격이 코트 안쪽에 떨어집니다.
구석을 향하는 대각선 공격은 여전히 날카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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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랭킹 1위 노바크 조코비치가 제네바오픈 단식 16강에서 독일의 야니크 한프만을 세트 점수 2-0으로 가볍게 따돌리고 남자 프로테니스, ATP 투어 통산 1,100번째 승리를 거뒀습니다.
은퇴한 지미 코너스와 로저 페더러에 이어 역대 3번째입니다.
마침 이날은 1987년생 조코비치의 37번째 생일이기도 했습니다.
<노바크 조코비치 / 테니스 선수> "오늘이 제 생일이라는 게 핵심입니다. 감동적인 생일 축하 노래를 불러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이런 특별한 날에 승리할 수 있어서 정말 기쁩니다."
랭킹 1위를 유지하며 여전한 기량을 보여주고 있는 조코비치는 오는 26일 막을 올리는 프랑스오픈에서 통산 25번째 메이저 대회 우승에 도전합니다.
테니스 4대 메이저 대회 중 유일하게 클레이 코트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흙신' 라파엘 나달도 출전합니다.
클레이 코트의 사나이로 불리는 나달은 역대 프랑스오픈에서 무려 14번이나 우승컵을 들어 올렸습니다.
나달이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할 예정인 만큼, 이번이 프랑스오픈에서 나달의 경기 모습을 볼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연합뉴스TV 이승국입니다. (koo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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