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조폭이야"…부산 도심서 조폭이 시민 무차별 폭행
부산 도심 한복판에서 조직폭력배가 일반 시민을 무자비하게 폭행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폭행 혐의로 20대 남성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4일 새벽 2시 반쯤, 부산진구 유흥가에서 40대 남성 2명을 마구 때린 혐의를 받습니다.
피해자 중 1명은 얼굴 뼈가 내려앉아 수술받아야 할 정도로 크게 다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은 피해자들이 쳐다본다는 이유로 시비를 건 뒤 폭행했으며, 자신들이 조폭이라고 위협하기도 했습니다.
조사 결과 이들 중 1명은 실제 조폭으로 드러났으며, 경찰은 나머지 1명도 조폭인지 확인하고 있습니다.
고휘훈 기자 (take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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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조폭이야"…부산 도심서 조폭이 시민 무차별 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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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조폭이야"…부산 도심서 조폭이 시민 무차별 폭행2024-05-28 07:2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