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PM] 가수 김호중 구속 송치…음주운전 적용 外

오늘(31일) 하루 주요 일정 살펴보는 보도국 AM-PM입니다.

어떤 일정이 있는지 함께 보시죠.

▶ 8:00 가수 김호중 구속 송치…음주운전 적용 (서울 강남경찰서)

음주 뺑소니와 운전자 바꿔치기 등의 혐의를 받는 가수 김호중 씨가 구속 일주일 만에 검찰로 넘겨집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김씨의 신병과 수사기록을 검찰로 송치하는데요.

경찰은 범인도피 교사 혐의로 구속된 소속사 대표와 본부장도 함께 검찰에 넘길 계획입니다.

▶ 9:30 '명품가방 의혹' 최재영 목사 재소환 (서울중앙지검)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에게 명품 가방을 건넨 혐의 등을 받는 최재영 목사가 두 번째 검찰 조사를 받습니다.

18일 만에 재출석하는 최 목사는 대통령실 관계자와 나눴다는 메시지를 검찰에 제출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14:00 오송참사 '임시제방 부실시공' 책임자들 선고 (청주지법)

14명의 사망자를 낸 오송 지하차도 참사의 직접적 원인을 제공한 미호천교 임시제방 공사 책임자들에 대한 1심 선고가 이뤄집니다.

검찰은 앞서 공사 편의를 위해 기존 제방을 무단 철거하고, 임시제방을 부실하게 조성한 혐의 등으로 현장소장과 감리단장에게 각각 징역 7년 6개월과 징역 6년을 구형했습니다.

오늘의 주요 일정은 여기까지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 AM-PM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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