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루니, 아내 관여 'ICC 체포영장 청구' 비난한 바이든에 항의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국제형사재판소, ICC의 이스라엘 지도부에 대한 체포영장 청구를 비난하자, 배우 조지 클루니가 백악관에 항의했다고 워싱턴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ICC의 체포영장 작업에 참여한 아내를 두고 있는 클루니는 지난달 대통령 고문에게 전화해 바이든 대통령의 비난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고 불만을 토로했습니다.
그의 아내 아말 클루니는 인권운동가이자 국제인권법 변호사로, ICC의 전문가패널에 합류해 이스라엘과 하마스 지도부의 전쟁범죄 혐의와 관련한 증거 검토와 법적 분석에 참여했습니다.
클루니는 다만 오는 15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바이든 대통령 재선 모금행사에는 예정대로 참석할 계획입니다.
강재은 기자 (fairydus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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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루니, 아내 관여 'ICC 체포영장 청구' 비난한 바이든에 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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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루니, 아내 관여 'ICC 체포영장 청구' 비난한 바이든에 항의2024-06-08 10: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