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클릭] 중고생 상대로 새벽까지 영업한 김포 클럽 영업정지 外
▶ 중고생 상대로 새벽까지 영업한 김포 클럽 영업정지
청소년을 상대로 새벽까지 영업하던 경기 김포 구래동의 한 클럽이 결국 영업정지 처분을 받습니다.
일반음식점으로 등록된 이 업소는 지난달부터 중학교 2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청소년을 대상으로 춤을 출 수 있는 클럽을 운영하다가 적발됐는데요.
식품위생법에 따르면 일반음식점에서는 음향시설을 갖추고 손님이 춤을 추게 해선 안 되는데요.
앞서 이 업소는 SNS에 "오픈 오후 5시, 새벽 3시 마감"이라는 홍보 글과 함께 손님들이 춤을 추는 동영상을 올리는가 하면 "술을 판매하지 않고 있으며 경찰이 홀·주방·사업자등록증까지 확인하고 문제가 없다고 나온 상태"라며 합법 영업을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김포시 관계자는 "현장을 확인한 결과 위법 영업 사실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 파란 한복 입은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예수상
브라질의 대표적 상징물인 리우데자네이루의 거대 예수상이 한복을 곱게 차려입었습니다.
G1 등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현지시간 7일 밤 예수상에 한복 이미지를 투사하는 프로젝션 매핑 행사가 열렸습니다.
리우 예수상이 다른 나라 전통 의상을 입은 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하는데요.
주브라질 한국문화원 등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한국의 빛' 전시회와 오는 11월 브라질 G20 정상회의 개막을 축하하기 위해 진행됐습니다.
▶ 우표 한장에 69억?…'월가 채권왕' 희귀 우표 경매에
미국 월가의 '채권왕' 빌 그로스의 희귀 우표 컬렉션이 경매에 나옵니다.
미국 뉴욕의 로버트 시겔 옥션 갤러리가 오는 14~15일 그로스가 출품한 우표 컬렉션을 경매에 부칠 예정인데요.
가장 주목되는 우표는 1868년에 발행된 1센트짜리 'Z-그릴' 우표인데요.
미국 '건국의 아버지' 중 한 명인 벤저민 프랭클린이 그려진 이 우표는 현재 2장만 남아 있으며, 나머지 한 장은 뉴욕 공립 도서관이 소장하고 있습니다.
이 우표의 예상 낙찰가는 400만~500만 달러, 약 55억~69억 원입니다.
예상가대로 낙찰된다면 이는 미국 우표 경매 사상 최고가 기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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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클릭] 중고생 상대로 새벽까지 영업한 김포 클럽 영업정지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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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클릭] 중고생 상대로 새벽까지 영업한 김포 클럽 영업정지 外2024-06-10 09:07: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