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상습 투약' 오재원 필로폰 수수 혐의도 인정
마약 상습 투약 혐의로 재판 중인 국가대표 출신 전 프로야구 선수 오재원이 필로폰 수수 혐의도 인정했습니다.
오씨 측 변호인은 오늘(13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 재판에서 "모두 자백한다"고 밝혔습니다.
오씨는 지난해 11월 지인이자 공급책 이모 씨로부터 필로폰 약 0.2g을 수수한 혐의로 추가 기소됐습니다.
또한 앞서 11차례에 걸쳐 필로폰을 투약하고, 지인의 아파트 복도 소화전에 필로폰을 보관한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오씨는 이 재판에서도 폭행과 협박 혐의를 제외한 나머지 혐의는 모두 인정했습니다.
김예린 기자 (yey@yna.co.kr)
#오재원 #마약 #필로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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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씨는 지난해 11월 지인이자 공급책 이모 씨로부터 필로폰 약 0.2g을 수수한 혐의로 추가 기소됐습니다.
또한 앞서 11차례에 걸쳐 필로폰을 투약하고, 지인의 아파트 복도 소화전에 필로폰을 보관한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오씨는 이 재판에서도 폭행과 협박 혐의를 제외한 나머지 혐의는 모두 인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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