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무안타 침묵…샌디에이고는 이틀 연속 끝내기 승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의 김하성이 안타 생산에 실패했습니다.

김하성은 오클랜드와의 홈경기에 6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에 그쳤습니다.

김하성은 침묵했지만, 샌디에이고는 이틀 연속 끝내기 승리를 거두며 오클랜드와의 3연전을 모두 쓸어 담았습니다.

샌디에이고는 2대 4로 끌려가던 8회 말 도너번 솔라노의 투런포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고, 9회 말 잭슨 메릴이 끝내기 홈런을 날리며 5대 4로 이겼습니다.

이승국 기자 (koo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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