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쿠시마원전서 방사선 계측작업원 사망…쓰러진 채 발견돼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에서 방사선 계측작업을 한 50대 남성이 휴게소에서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도쿄전력에 따르면 이 남성은 지난 13일 오전 11시쯤부터 약 10분간 후쿠시마 제1원전 부지 안에서 방사선량을 계측하는 작업을 했으며 낮 12시 45분쯤 발전소 휴게소 안에서 쓰러져 있는 상태로 발견됐습니다.
심폐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된 이 남성은 결국 숨졌습니다.
도쿄전력은 이 남성의 사인과 관련해 "가족 의향에 따라 밝히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이준삼 기자 (jslee@yna.co.kr)
#후쿠시마원전 #방사선_계측 #사망 #도쿄전력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에서 방사선 계측작업을 한 50대 남성이 휴게소에서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ADVERTISEMENT
도쿄전력에 따르면 이 남성은 지난 13일 오전 11시쯤부터 약 10분간 후쿠시마 제1원전 부지 안에서 방사선량을 계측하는 작업을 했으며 낮 12시 45분쯤 발전소 휴게소 안에서 쓰러져 있는 상태로 발견됐습니다.
심폐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된 이 남성은 결국 숨졌습니다.
도쿄전력은 이 남성의 사인과 관련해 "가족 의향에 따라 밝히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이준삼 기자 (jslee@yna.co.kr)
#후쿠시마원전 #방사선_계측 #사망 #도쿄전력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ADVERTISEMENT
(끝)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 jebo23
- 라인 앱에서 'jebo23' 친구 추가
- jebo23@yna.co.kr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