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처, 유재은 국방부 법무관리관 "3차 소환 필요"
해병대원 수사 외압 의혹을 수사 중인 공수처가 유재은 국방부 법무관리관에 대한 3차 소환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공수처 관계자는 오늘(18일) 정례브리핑에서 "유 관리관에 대한 소환 가능성은 있다"며 "지난주에 국방부 조사본부 관계자들을 거의 매일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했고, 이번 주에도 일부 참고인 조사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공수처는 지난 4월 말 두 차례, 유 법무관리관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 바 있습니다.
한편 공수처는 다음 달 19일 전까지 수사를 마칠 가능성에 대해서는 물리적으로 어렵다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이채연 기자 (touch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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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유재은 국방부 법무관리관 "3차 소환 필요"2024-06-18 22:49: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