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입박람회 개막…"해외 우수상품 발굴 기회"

한국수입협회가 오늘(4일)부터 나흘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제21회 한국수입박람회를 개최합니다.

한국수입박람회는 한국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해외 기업과 국내 수입사가 만나는 자리입니다.

올해 박람회에는 해외 60여개국에서 200여개 기업이 참가해 특산품과 소비재 등을 선보입니다.

김병관 한국수입협회장은 "이번 박람회에는 아직 한국에 소개되지 않은 우수한 해외 제조사들이 직접 참가하는 만큼 우리 기업들이 해외의 우수한 상품을 발굴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주영 기자 (ju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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