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티몬·위메프 사태에 "피해 커지지 않도록 최선"

대통령실은 티몬과 위메프의 판매자 정산금 지급 지연 사태와 관련해 "소비자와 판매자들의 피해가 커지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오늘(24일)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현재 공정거래위원회와 금융당국에서 신속히 상황을 파악하고 대응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공정위는 소비자 피해 발생 여부를 모니터링하고 피해자 구제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또 금융당국은 대표자와 주주 측에 자금조달 계획을 제출하고, 소비자와 판매자 보호를 위한 조치를 취하도록 지도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지숙 기자 (js17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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