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7월 24일 뉴스리뷰

■ 윤대통령, 한동훈 등 여 신임 지도부와 만찬

윤석열 대통령이 한동훈 대표를 비롯한 국민의힘 신임 지도부와 만찬 회동을 했습니다. 윤 대통령과 한 대표가 식사 자리에서 마주 앉은 건 지난 1월 이후 6개월 만입니다.

■ 이진숙 청문회 공방…방송법·해병특검 격돌 예고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의 인사청문회에서, 여야는 후보자의 적격성·방통위 2인 체제 등을 놓고 공방을 벌였습니다. 내일 국회 본회의에서는 방송 4법, 해병대원 특검법 재표결을 둘러싼 여야 격돌이 예상됩니다.

■ '정산 지연' 티몬·위메프, 카드 거래 중단

티몬과 위메프의 판매 정산금 지연 사태가 확산하는 가운데, 결제와 취소 등 신용카드 거래도 막혔습니다. 피해 규모가 1천억 원을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 방중 우크라 외무장관 "러와 협상 준비중"

중국을 방문한 우크라이나 외무장관이 러시아와 대화·협상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고 중국 외교부가 전했습니다. 앞서 젤렌스키 대통령도 러시아와 협상 의지를 시사한 바 있습니다.

■ 오늘 밤 열대야…'중복' 내일 낮 최고 35도

장마가 물러난 자리에 더위가 찾아오면서 오늘 밤에도 곳곳에서 열대야가 나타나겠습니다. 중복인 내일은 서울의 낮 기온이 33도, 대구는 35도까지 치솟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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