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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장 부인 항소심서 징역형…시장직 상실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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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장 부인 항소심서 징역형…시장직 상실 위기

2024-07-26 07:48:39

목포시장 부인 항소심서 징역형…시장직 상실 위기

박홍률 목포시장 부인이 선거법 위반 혐의 항소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아 박 시장이 직위 상실 위기에 처했습니다.

광주고법은 전·현직 목포시장 부인 등 피고인 6명에 대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항소심에서 박 시장의 부인 A씨와 공범 2명에 대해 1심의 무죄 선고를 파기하고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습니다.

김종식 전 목포시장의 부인 B씨 등 나머지 3명에 대해서는 벌금형을 선고한 1심형을 유지했습니다.

A씨는 김 전 목포시장의 당선무효를 유도하기 위해 공범을 시켜 김 전 시장의 부인 B씨에게 금품을 요구하게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김경인 기자 (kikim@yna.co.kr)

#박홍률_목포시장 #공직선거법 #당선무효_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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