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7월 26일 뉴스투나잇

■ 방통위법 개정안 통과…2차 무제한 토론 시작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의 무제한 토론을 강제 종료하고 방송통신위원회법 개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이후 곧장 방송법을 본회의에 상정하자, 국민의힘은 다시 한번 무제한 토론에 들어갔습니다.

■ '쯔양 공갈' 유튜버 구제역·주작감별사 구속

천만 유튜버 쯔양을 협박해 돈을 갈취한 혐의를 받고 있는 유튜버 구제역과 주작감별사가 결국 구속됐습니다. 법원은 혐의 사실이 중대하고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 우려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 오바마, 해리스 지지 선언…후보 확정 '쐐기'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를 지지한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번 지지 선언으로 해리스 부통령이 민주당 대선후보로 사실상 쐐기를 박았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 막 오르는 파리 올림픽…대한민국 48번째 입장

2024 파리 올림픽이 한국시간 오늘 새벽, 첫 센강에서 열리는 수상 개막식을 시작으로 대단원의 막을 올립니다. 배를 타고 센강을 따라 파리 곳곳을 행진할 예정으로, 대한민국 선수단은 48번째로 입장합니다.

■ 주말 무더위 속 소나기…남부·제주 집중호우

주말인 내일도 체감온도 35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내륙 곳곳에서는 소나기도 쏟아지겠습니다. 반면 남부와 제주에는 최대 200mm에 달하는 집중호우가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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