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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초점] 올림픽 분위기 달아오른 파리…보안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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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초점] 올림픽 분위기 달아오른 파리…보안 '비상'

2024-07-27 15:07:54

[뉴스초점] 올림픽 분위기 달아오른 파리…보안 '비상'

<출연 : 최동호 스포츠평론가>

파리올림픽이 개막하면서 우리 태극전사들의 금빛 도전이 시작됐습니다.

개막식이 열린 오늘 프랑스 고속철도 선로 부근에서 방화가 일어나고, 공항이 폭탄 위협으로 폐쇄되는 등 돌발 사태도 발생했는데요.

최동호 스포츠평론가와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질문 1> 파리의 낭만 가득했던 첫 야외 올림픽 개회식이었습니다. 그런데 황당한 사고도 벌어졌습니다. 우리 선수단이 북한으로 소개가 된 건데요?

<질문 1-1> 한국 선수단은 206개 참가국 가운데 48번째로 입장했고, 북한은 153번째로 입장해 시간 차이가 컸던 만큼 혼동할 여지가 적었다는 지적도 나오는데요. 결국 국제올림픽위원회가 사과의 뜻을 전했어요?

<질문 2> 프랑스 파리에서 근대 올림픽이 개최된 것은 올해가 세 번째이자 100년 만입니다. 100년 만에 열리는 파리 올림픽 의미와 특징을 좀 짚어주신다면요?

<질문 2-1> 이전까지 볼 수 없었던 창의적인 개회식이었습니다. 도시 전체가 하나의 무대가 됐는데, 가장 인상 깊었던 장면과 아쉬웠던 점은 무엇이었나요?

<질문 3> 우리 대표팀은 금메달 5개를 목표로 벌써 열전에 돌입했습니다. 여자 핸드볼 대표팀과 한국 양궁의 출발이 좋은데요?

<질문 3-1> 지난해 열리 항저우아시안게임 3관왕에 빛나는 양궁의 임시현 선수는 3관왕을 기대해볼 수도 있는 거죠?

<질문 4> 이번 올림픽은 한국 선수들이 강세를 보여 왔던 효자 종목이 대회 초반에 집중됐는데요. 우선 먼저 시상대를 노리는 종목은 사격이죠. 대한민국 첫 메달이 사격에서 나올까요?

<질문 5> 황선우, 김우민 선수가 있는 수영에서도 첫 금메달을 기대해 볼 만 하죠. 김우민 선수의 경우 800·1,500m 출전을 포기하기도 했어요?

<질문 6> 파리 명소 중 한 곳인 그랑팔레에서 열리는 펜싱 역시 금맥을 캘 종목이죠? 남자가 꾸준히 사브르에서 강세를 보인 반면에 여자 펜싱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에페 종목에 큰 기대를 걸고 있어요?

<질문 7> 우리나라는 이번 올림픽의 32개 종목 중 22개 종목에 출전하는데요. 거론된 종목과 선수 외에도 눈여겨보거나 기대할 만한 종목, 선수가 있을까요?

<질문 8> 금맥이 쏟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골든 데이' 성적에 이번 대회의 성패가 달려있다는 얘기도 나오는데요. 한국 선수단의 '골든 데이'는 언제가 될까요?

<질문 9> 이번 올림픽에서는 '탄소 발자국 줄이기' 차원에서 선수단 셔틀버스에 에어컨이 나오지 않는다고 하더라고요. 선수들이 '찜통더위' 속에서 이동해야 하다 보니 결국 일부 종목의 선수들은 숙소를 옮겼고요. 이밖에도 개막식이 열린 오늘 프랑스 고속철도 선로 부근에서 방화가 일어나고, 공항이 폭탄 위협으로 폐쇄되는 일도 있었습니다. 준비가 좀 부실한 것 아니냐는 생각도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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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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