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테크업체, 티몬·위메프 결제액 선환불 신청 접수 개시

네이버페이 등 핀테크 업체들이 정산 지연 사태를 빚고 있는 티몬과 위메프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결제액 선환불 신청 접수를 시작했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페이는 오늘(28일) 오전 10시께 티몬, 위메프 취소 및 환불 요청 접수를 개시했습니다.

네이버페이는 이용자가 공지에 안내된 링크로 취소·환불을 신청하면서 티몬, 위메프의 결제·구매 내역 페이지 스크린샷을 첨부하면 48시간 이내 처리가 가능하다고 공지했습니다.

NHN 페이코도 오전 10시께 티몬·위메프 전용 결제취소 접수 채널을 공개했습니다.

토스도 티몬·위메프 결제 건의 선환불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심재훈 기자 (president21@yna.co.kr)

#티메프 #네이버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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