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첨되면 최대 수십억원…'로또 청약'에 청약홈 마비
당첨되면 최대 수십억 원의 시세 차익이 기대되는 이른바 '로또 청약' 일정이 맞물리면서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홈페이지가 오전부터 마비됐습니다.
오늘(29일) 오후 3시 기준 청약홈 홈페이지에는 접속 대기자가 69만여명, 대기시간은 193시간에 달합니다.
올 하반기 분양시장 최대어로 꼽히는 서울 서초구 '래미안 원펜타스' 등 청약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는 단지들이 오늘 동시에 청약 접수를 진행하면서 접속자가 폭주한 영향으로 추정됩니다.
이에 부동산원은 접수 마감 시간을 오늘(29일) 하루 오후 11시까지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동탄역 롯데캐슬 무순위 청약은 접수일을 내일(30일)까지 하루 늘리기로 했습니다.
김수강 기자 (kimsoo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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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경제
당첨되면 최대 수십억원…'로또 청약'에 청약홈 마비2024-07-29 16:55: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