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김용태, 13시간 12분 필리버스터…역대 최장
국민의힘 김용태 의원이 역대 최장 필리버스터, 무제한 토론 기록을 세웠습니다.
김 의원은 어제(29일) 오전 국회 본회의장에서 한국교육방송공사법 개정안에 대한 필리버스터 첫 주자로 나섰습니다.
오후 9시 21쯤 발언 시간 12시간 48분을 돌파해 같은 당 윤희숙 의원이 2020년 12월 세웠던 최장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이후 13시간 12분 만에 필리버스터를 마쳤고, 본회의장 내 국민의힘 의원들 사이에선 박수가 터져 나왔습니다.
김 의원은 야권이 추진하는 이른바 '방송 4법' 본회의 통과에 대한 반대 토론을 했습니다.
이은정 기자 (a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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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김용태, 13시간 12분 필리버스터…역대 최장2024-07-30 07:03: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