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PM] 국회 정무위, '티메프 사태' 긴급 현안질의 外

오늘(30일) 하루 주요 일정을 알아보는 보도국 AM-PM입니다.

어떤 일정이 있는지 함께 보시죠.

▶ 14:00 국회 정무위, '티메프 사태' 긴급 현안질의 (국회)

국회 정무위원회가 오늘(30일) 전체회의를 열어 대규모 판매대금 정산 지연 사태를 빚은 '티메프 사태'와 관련해 긴급 현안질의를 합니다.

정무위는 티몬과 위메프의 모회사인 큐텐의 구영배 대표와 류광진 티몬 대표, 류화현 위메프 대표 등에게 출석을 요구했습니다.

정부 측에서는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등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 10:30 '급발진 주장' 시청역 사고 운전자 구속 기로 (서울중앙지법)

16명의 사상자를 낸 시청역 역주행 사고 운전자에 대한 구속영장 실질심사가 오늘(30일) 열립니다.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를 받는 운전자는 앞선 피의자 조사에서 차량 결함에 따른 급발진 주장을 고수했습니다.

구속 여부는 오후 늦게 결정될 전망입니다.

▶ 오전 야, 방송4법 강행처리…여, 거부권 건의 방침 (국회)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방송 4법' 가운데 네 번째 법안인 교육방송공사법 개정안이 야당 단독으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할 전망입니다.

민주당은 오전 본회의를 열고 국민의힘의 무제한토론을 강제 종결하고 법안을 표결에 부칠 예정입니다.

국민의힘은 표결에 참여하지 않고 퇴장해 곧바로 비상 의원총회를 개최할 방침으로,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를 건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의 주요 일정은 여기까지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 AM-PM이었습니다.

#티메프 #급발진 #역주행 #방송4법 #무제한토론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