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7월 30일 뉴스센터

■ 오늘도 전국이 낮 체감 35도…중부 곳곳 비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오늘도 한낮 체감온도 35도에 달하는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수도권을 비롯한 중부지역에는 늦은 오후까지 소나기가 오락가락 내리겠습니다.

■ '시청역 사고' 운전자 구속심사…"죄송하다"

9명의 사망자를 낸 서울 시청역 역주행 사고 운전자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가 오늘 오전에 열렸습니다. 법원에 출석한 운전자는 돌아가신 분과 유족분들께 죄송하다며 연신 사과했습니다.

■ 방송4법 강행처리 완료…여, 거부권 건의 방침

더불어민주당이 주도한 이른바 '방송 4법'이 모두 국회 문턱을 넘었습니다. 여당은 즉각 윤석열 대통령에게 재의요구권 행사를 건의하겠다고 밝혀 여야 대치 정국이 계속 이어질 전망입니다.

■ 금감원, 큐텐 현장조사…구영배 국회출석 주목

'티메프' 사태와 관련해 전담 검사반 인원을 늘린 금감원이 큐텐 본사를 찾아 현장 조사에 나섰습니다. 구영배 큐텐 대표가 오늘 오후 국회 정무위원회에 출석해 입장을 표명할지도 주목됩니다.

■ 벌써 금메달 5개 목표 달성…톱10 기대감

파리올림픽에 출전한 우리나라 선수단이 대회 사흘 만에 당초 목표했던 금메달 5개를 확보했습니다. 목표치를 일찌감치 달성하면서 종합 순위 10위 이내 진입도 노려볼 수 있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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