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 KT, 14년간 중소기업에 특허 무상양도 外

경제계 소식을 알아보는 비즈&(앤) 시간입니다.

오늘(30일) 소식 살펴보겠습니다.

▶ KT, 14년간 중소기업에 특허 무상양도

KT가 중소기업 등 11곳에 자사 보유 특허를 22건 무상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KT는 2011년부터 올해까지 자사와 공정거래 및 동반성장 협약을 체결한 협력사와 중소기업에 특허를 제공해오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269개 기업이 536건의 특허를 무상으로 양도받았습니다.

▶ LG헬로비전, 인천에 복합문화공간 개관

LG헬로비전은 지역 기반 문화 신사업으로 인천 상상플랫폼에 복합문화공간 '뮤지엄엘'을 개관했습니다.

미디어아트·순수 미술 등 기획 전시와 아트숍, 이색·테마 전시 등 공간으로 구성됐습니다.

모나리자, NBA 선수 소장품 특별전 등을 선보입니다.

▶ SK하이닉스 차세대그래픽 D램 3분기 양산

SK하이닉스는 차세대 그래픽 메모리 제품인 GDDR7을 공개하고, 3분기 중 양산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GDDR은 국제반도체표준화기구에서 규정한 그래픽 D램의 표준 규격 명칭으로, 풀-HD급 영화 300편 분량의 데이터를 1초 만에 처리하는 수준의 고성능 메모리입니다.

▶ SK텔레콤, '동물 진단 보조 AI' 동남아에 공급

SK텔레콤이 말레이시아, 태국,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3개국에 인공지능 기반의 반려동물 진단 보조 설루션인 '엑스칼리버'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말레이시아 반려동물 의료장비 유통사 '마이벳케어', 태국의 동물병원 '해피펫 병원', 베트남 동물 진단 장비 기업 '벳스카이홀딩스'와 손잡고 현지 시장에 제품을 공급합니다.

▶ 교촌치킨, 캐나다 밴쿠버에 첫 매장

교촌에프앤비가 캐나다 밴쿠버에 첫 매장을 열었습니다.

관광지 등이 몰려있는 캐나다 밴쿠버 롭슨 거리에 위치한 1호점을 바탕으로 북미 시장 진출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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