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서 마을표지석 들이받은 SUV 화재…운전자 사망

오늘(31일) 0시쯤 전남 함평군 학교면 농공단지 한 도로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량 SUV가 마을표지석을 들이받았습니다.

사고 직후 SUV에 불이 나 차량이 모두 탔고 50대 운전자가 사망했습니다.

불은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20분 만에 진압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주영 기자 (ju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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